우리가 반드시 가봐야 할 국내 겨울여행하기 좋은곳 7



날이 추워 지면 집 밖으로 나가기 싫죠. 따뜻한 이불 속에서 맛있는 귤을 먹으며 TV를 보면 행복합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도 밖에 나가야 하는 사람들이 있죠! 아니 오히려 겨울 여행지의 매력을 아는 사람들은 날씨가 추워지길 기다리기도 합니다. 다른 계절엔 느낄 수 없는 풍경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죠. 겨울에 특히 좋은 국내 겨울 여행지 7곳을 살펴 보겠습니다.



1. 온양온천



아산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온천도시 중 하나 입니다. 그 중 온천동에 위치한 온양온천은 문헌에 기록돼 있는 가장 오래된 온천이죠. 유명하기도 하고 수도권에서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뜨끈한 온천욕을 가장 즐길 수 있는 계절이 바로 겨울입니다. 온천을 마치고 나면 주변에 있는 온양온천시장,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 외암민속마을 등이 있어 훌륭한 여행코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은 덤! 

 



2. 벌교 (꼬막 먹기)



4계절 아름다운 벌교지만 특히 겨울에 벌교를 찾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꼬막 때문입니다. 겨울에 벌교 사람들은 꼬막을 끓는 물에 데쳐 먹는다. 12월의 꼬막은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올랐죠. 투박하고 알싸한 이 맛을 서울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못 먹을 리 없지만 벌교에서 먹는 꼬막 맛은 단순히 먹는 것 이상의 큰 기쁨이요, 떠나는 즐거움이 함께합니다.





3. 한라산



따뜻한 제주도지만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제주도에 눈이 내리면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 있으니 바로 한라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설경을 볼 수 있지만 특히 한라산 설경은 손에 꼽습니다. 해발 1700고지대의 평원위에 끝없이 펼쳐진 설원, 여기에 제주특유의 파란하늘이 배경을 더해줘 입이 다물어지지 않은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신이 빚어낸 명작을 만끽하려면 겨울철 한라산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4. 남이섬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남이섬 하면 '겨울 연가’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드라마에 담긴 겨울철 남이섬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죠. 그러나 남이섬의 푸른 메타세콰이어길과 단풍 사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지만 겨울철 사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적습니다. 기억하세요. 여전히 남이섬은 겨울에 눈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한겨울 내린 눈이 섬을 온통 덮고, 나무들 옷 입히고, 흙길을 포장합니다. 드라마에 담겼던 겨울 풍경을 눈 앞에서 맞이해 보세요!





5. 속초 동해바다



여름 바다 만큼이나 겨울 바다의 매력은 큽니다. 가슴 뻥 뚫리는 바다를 보고 싶다면 역시 동해바다다. 이번 겨울엔는 속초로 떠나보자. 속초 동해 바다를 본 뒤 속초물회, 속초중앙시장, 청초호, 영금정 등의 관람을 함께 해보자. 훌륭한 겨울 바다 여행 추억을 남길 수 있다.




6. 대관령 양떼 목장



우리나라에서 하나 눈을 한눈에 가득 담을 곳이 어딜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양떼 목장을 꼽는다. 넓게 펼쳐진 초원 위에 발길이 닿지 않은 눈 카펫을 바라보면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또 양떼목장은 눈이 내릴 때 눈꽃으로도 정말 유명합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바람이 말이 불어 나무들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인데요, 눈이 내리면 이 나무들에 눈들이 달라붙어 눈꽃으로 일대 장관이 된답니다. 




7. 빙어축제



겨울철 자연이 준 테마파크가 있으니 바로 빙어축제 입니다. 그래서 겨울철이 되면 전국에서 빙어축제를 여는데요. 고기를 낚는 즐거움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즐기며 더욱 돈독한 사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축제기간에는  축제기간동안 따끈한 오뎅과 군밤을 즐길 수 있고 빙어낚시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 겨울놀이들인 연날리기, 팽이치기, 썰매타기등과, 찐빵만들기, 추억의 달고나만들기를 체험할 수있으며 점심식사로 부녀회에서 맛있게 끓인 떡국과 빙어튀김, 빙어회무침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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