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충남 관광명소)


1. 삽시도



삽시도는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충남에서 세 번째 큰 섬으로, 마한때 부터 인류가 살던 곳으자, 예로부터 멸치가 많이 잡히는 섬이다. 섬의 지형이 마치 화살이 꽂힌 활(弓)모양과 같다 하여 삽시도라 부른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2. 상화원



상화원은 죽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조화를 숭상 한다는 의미로 상화원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상화원에는 조선 초기 쯤에 세워졌다고 추정 되는 의곡당이 있다. 의곡당은 경기도 화성 관아에서 정자로 이용하려고 지었던 한옥으로 철거될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다행히도 상화원으로 옮겨져 위기에서 벗어났다. 섬 둘레에는 1km에 이르는 지붕 있는 회랑이 설치 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이라고 한다. 상화원에는 한옥마을, 판석광장, 하늘정원 등이 조성 되어 있으며 판석광장은 보령의 특산물 오석으로 만들어졌으며, 하늘정원은 3층 건물 높이로 서해안 낙조를 볼 수 있다.


충남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





3. 개화예술공원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일대에 개화예술공원이 자리를 잡았다. 약 18ha 규모로 모산조형미술관과 세계 최대 규모의 조각공원, 화인음악당, 허브랜드로 이뤄졌다. 주황색 지붕의 모산조형미술관은 보령에서 나는 오석으로 지었다. 여러 유망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조각공원은 조각상, 시비 등 총 1,5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입구로 들어서기 전부터 거대한 조각 작품들이 즐비하다. 주로 오석을 이용한 작품들이다. 현존하는 시인들의 시를 새긴 육필시비공원도 볼거리다. 허브 향기 가득한 허브랜드에서는 식사도 가능하다. 공원 곳곳에 7개의 연못과 폭포, 산책로 등이 조성되었다. 사슴과 토끼, 오리 등도 자유롭게 노닌다.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183-1




4. 보령 짚라인



짚트랙’은 차밭 위를 활강하는 '짚라인 제주'를 비롯해 인제군 내린천 테마파크의 '스카이 짚트랙', 휴양림에 설치된 '짚라인문경', 정선군의 '병방산 짚와이어' 등 많은 종류의 짚트랙이 있지만 해수욕장에 설치된 짚트랙은 대천해수욕장이 처음이다.

대부분 짚트랙은 산악지형의 경사도 차이를 이용해 짚트랙을 설치했으나 대천해수욕장 짚트랙은 대천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높이 52m(지상 20층)의 대천타워에서 지면까지 경사도 5도로 613m의 와이어를 연결해 만들어졌다.


충남 보령시 신흑동 2210-1





5. 보령 스카이바이크



자전거 페달 방식의 하늘 자전거인 보령스카이바이크는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천항으로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왕복 2.3km 복선 구간에 설치돼 40분간 보령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 대천해수욕장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10길 79




6. 성주산자연휴양림



충남 보령시 동쪽 성주면 일대에 위치한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폐광지역을 개발하여 휴양림으로 조성한 곳이다. 예전에는 휴양림을 포함한 성주면 일대가 광산지역이었다고 하는데 산림청에서 성주산(680m)내 약 500ha에 이르는 지역을 개발, 지난 1991년 5월 15일에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한 것이다. 1995년 5월에는 휴양림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떨어진 성주면 개화리에 석탄박물관이 개관되기도 했다.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산39





7. 대천항



보령시내에서 12km 대천해수욕장에서 1km 바야흐로 서해안시대를 맞아 대천항은 해상교통의 요충지에서 어업전진기지까지 성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최근 환경시비가 끊이지 않는 서해라지만, 대천항은 드물게 오염되지 않은 청정수역을 끼고있는 항구다. 바다가 깨끗하니 어족도 풍부하다. 꽃게, 배오징어, 소라, 우럭, 도미, 대하 등 하나같이 싱싱하고 풍성하여 찾는 이의 발걸음도 가볍다. 특히 꽃게와 배오징어는 보령의 특산물로 손꼽히는 어족인데, 꽃게는 그 크기와 맛으로 정평이 나있고, 대천항 부두 한쪽 건조대에 빼곡이 널린 배오징어는 쫄깃한 맛과 감칠맛으로 찾는 이들이 많다. 귀항한 어선에서 막 건져낸 우럭과 도미 등 생선회는 값이 싸고 맛이 뛰어나 이곳을 찾은 여행객과 미식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충남 보령시 신흑동




8. 충청수영성



충청수영성은 1509년 수군절도사 이장생이 축성한 석성으로 외적을 막고 바다와 섬을 살피기 위한 해안방어의 요충지였다. 충청수영성에는 관아건물 동헌, 영보정, 관덕정, 대섭루, 능허각, 고소대 등이 있었으나 없어지고, 서문 망화문과 진휼청, 장교청, 공해관이 보존 되어 있다. 근래에 도로 개설로 인하여 일부가 훼손 되긴 하였지만 충청 수영성의 성지(城地)가 거의 유지 되어 있다. 또한 2015년, 137년 만에 다산 정약용이 최고의 경치라 극찬하던 영보정이 복원 되어 역사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61-1





9. 성주산



성주산은 대한민국의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과 성주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는 680m. 성인이 산다고 해서 성주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전에는 석탄 산지로 유명했다. 성주면에는 보령 석탄박물관이 있다.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10. 오천성



오천성은 좌수영 및 우수영과 함께 영향력있었던 충청수영이 있던 곳으로서 다른 지방과 다르게 전국의 죄인들이 여기까지 와서 처형당하기도 했던 역사가 있지 않았나하는 의견도 있다. 치명터임이 확인된 1927년부터 이 곳이 성지로 관리되기 시작했고, 1975년에 순교비가, 1999년 경당이 완공되어 순례자들을 맞고 있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안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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