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도 여행코스 2박3일 꼭 가봐야 할 곳


5월의 제주는 아름답습니다.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는 화사한 봄날과 여름의 사이에 있는데요. 


5월이 되면 특히 제주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청보리가 아름답습니다.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청보리를 보기 위한 좋은 선택입니다. 그 외에 사려니숲길, 제주마방목지, 비자림, 절물자연휴양림, 오설록 등을 여행하며 햇살 가득한 제주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1. 오라동 청보리밭


가파도의 “청보리”는 국토 최남단의 땅끝에서 가장 먼저 전해오는 봄소식으로 3월 초부터 5월 초순까지 보리잎의 푸른 생명이 절정을 이루며, 특히 가파도 청보리의 품종 향맥은 타 지역보다 2배 이상 자라는 제주의 향토 품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높고 푸르게 자라나 해마다 봄이 되면 18만여평의 청보리밭 위로 푸른 물결이 굽이치는 장관을 이룬다.


2.자리물회


자리는 살아있을 때 꼬리 쪽에 빛나는 동전모양의 보라색 빛이 특이하고 아름다운 도미과 어류. 특히 5월부터 잡히는 봄 자리는 여름 자리에 비해 뼈가 부드럽고 식감이 좋아 겨우내 봄을 기다리듯 봄 자리를 기다리는 제주 도민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다. 



3. 사려니 숲길


사려니 숲길은 일년내내 인기가 많다. 특히 5월이 되면 주변의 신록들이 더욱 푸르게 되고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더욱 생생한 느낌으로 다가 온다. 날씨가 맑은 날도 좋지만,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 가셔도 운치있다. 혼자 조용한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도 추천.


4.휴애리 수국


휴애리 수국축제는 가장 먼저 아름다운 수국정원을 볼 수 있는 축제로, 제주도 휴애리에서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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