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자유여행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1. 혁명광장, 블라디보스톡 중앙광장 (Vladivostok Central Square)


'혁명광장'은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커다란 광장으로, 흔히 '중앙광장'이라고도 불린다. 사회주의 혁명 성공을 기념하면서 만들어진 광장인데, 1937년 고려인들을 강제로 이주시키기 위해 집합시켰던 장소이기에 우리나라의 가슴아픈 역사가 남아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광장 가운데에는 혁명을 위해 싸웠던 병사들의 기념탑이 세워져 있으며 전승기념일마다 행사가 열린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식품, 물건, 꽃 등을 파는 대규모의 재래시장이 열린다.


2.클로버 하우스(Clover House)


블라디보스톡에서 유명한 마트 클레버하우스에있는 클레버마트다. 우리 숙소 이즈바에서 아주 가깝고 아르바트 거리에서도 멀지않는 곳에 위치해있다.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 둥글고 넓은 건물이 클레버하우스다. 


주소: Semenovskaya Ulitsa, 15, Vladivostok, Primorskiy kray, 러시아 690091



3.독수리전망대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이다.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의 높이가 214미터이다.블라디보스톡은 낮에도 흥미롭지만 밤의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블라디보스톡의 야경을 보러 독수리 전망대를 찾는다.


4.해양공원 (Спортивная набережная)


블라디보스톡 해양공원 및 유원지. 바다를 테마로 한 해양공원은 러시아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블라디보스토크의 바다를 잘 보여주는 테마파크이다.



5.아르바트거리 (Arbat street, Арба́т)


블라디보스톡 먹거리 등이 있고 사진찍기에 예쁜 거리. 우리가 상상하던 외국 스트리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아르바트 거리. 알록달록한 유럽풍 건물이 많아서 사진 찍기 좋고 '젊음의 거리'라고 불릴만큼 거리가 활기차다. 훈훈한 러시아 언니, 오빠들이 있다고. 소근소근.


6.블라디보스톡 개선문 (Nikolai's Triumphal Arch)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였던 니콜라이 2세를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개선문.



7.영원의 불꽃


블라디보스톡에 위치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 마치 올림픽 기간의 성화처럼 365일 밤이나 낮이나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꺼지지않는 불꽃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참여했다가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8.정교회 사원 (Khram Svyatogo Blagovernogo Knyazya Igorya Chernigovskogo)


러시아 정교회 사원. 금색과 옥색의 돔형 지붕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이 정교회는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정교회 사원 중에서 가장 크며 이곳 연해주 일대에서도 가장 큰 교회다.



9.해군 잠수함 박물관 (S-56 Submarine Museum)


2차 세계대전에 사용된 잠수함. 실제 활동하던 잠수함 내부를 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10.루스키섬 (Ру́сский, Russky)


루스키 섬은 세계에서 가장 긴 사장교인 루스키대교(1104m)를 통해 육로로 드나들 수 있는데 100년 가까이 군항이었던 이곳이 관광지로 개발된 것은 2012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이후다.


루스키 섬의 가장 큰 매력은 오랫동안 인적이 닿지 않은 덕에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름이면 너른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으며 겨울에는 권상우, 정준하처럼 얼어붙은 호숫가에서 얼음낚시, 샤슬릭(러시아 꼬치구이)파티, 바비큐파티를 즐기는 여행자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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