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수 여행지 추천)
1. 여수낭만포차거리
여수구항 해양공원에 이순신광장로따라 해안가에 위치한 여수밤바다 포장마차 먹자거리로 밤이되면 매혹적인 불빛과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여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포장마차가 즐비하게 늘어선다. 저녁 9시경에는 약 300미터거리리에 조성된 포장마차 전체가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대부분 포장마차에서 파는 낙지, 삼겹살이 들어간 해물삼합이 인기가 많고 여수에만 있는 금풍생이 구이도 추천한다. 여수에 가면 꼭 한번 들려야 하는 명소이다.
전남 여수시 중앙동 246-1
2. 향일암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한 곳으로 644년 백제 의자왕 4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불렀다. 고려 광종 9년(958)에 윤필거사가 금오암으로, 조선 숙종 41년 (1715년)에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개칭했다. 이 곳은 원통보전, 삼성각, 관음전, 용왕전, 종각, 해수관음상을 복원, 신축하여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는데 2009년 12월 20일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원통보전), 종무소(영구암), 종각을 2012년 5월 6일 복원하여 낙성식을 가졌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3. 소호동동다리
소호동동다리는 바다 위에 설치된 700m가량의 산책로다. 다리에 '동동'이라는 단어를 붙인 것은 남녀 간의 사랑을 노래한 고려가요 '아으 동동다리'의 후렴구가 있는 '동동'에서 따왔다고 한다. 여수시는 실제로 동동의 배경이 된 곳이 바로 여수라고 주장한다.
전남 여수시 소호동
4.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 사이의 1.5km 길이 바다를 시속 5㎞로 횡단한다. 아시아에서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이 케이블카에서는 여수의 빼어난 전경과 한 폭의 그림 같은 다도해의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크리스탈 캐빈 10대와 일반 캐빈 40대를 운영 중이며, 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에 탑승할 경우 발밑 아래 펼쳐지는 바다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5. 아쿠아플라넷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함께 개장한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국내 2위 규모로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남도지역의 랜드마크이다. 국제 희귀종 흰고래 벨루가들과 바이칼 물범 등 총 280여 종 3만 4,000마리의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 교감할 수 있다.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1
6. 돌산공원
돌산공원은 여수 시내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돌산도로 들어가자마자 만날 수 있다. 공원은 언덕 위에 조성되었고 사방이 탁 트여 돌산대교와 여수 앞바다, 여수항, 장군도, 여수시가지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공원 내에 sbs 드라마 '선택' 세트촬영장이 있으며, 세트장 일부를 전통찻집으로 개조하여 돌산대교를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799-76
7. 예울마루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지역 문화 발전과 2012 여수엑스포 개최에 맞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업인 GS칼텍스에 의해 계획되었다. 예울마루의 디자인은 건축과 이를 둘러싼 자연환경의 조화를 이루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공연장과 전시장을 포함하는 주시설을 덮는 150m의 ‘글라스리버’는 망마산 계곡에서 바다로 흐르는 특별하고 역동적인 물의 이미지를 그려낸다.
전남 여수시 예울마루로 100
8. 오동도
여수하면 오동도, 오동도하면 동백꽃이 연상될 정도로 동백꽃이 유명한 섬이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기도 하다. 여수 중심가에서 승용차로 10여 분만 가면 닿는 오동도 입구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다시 768m 길이의 방파제 길을 15여분 걸으면 오동도에 도착한다. 매표소와 오동도 사이에는 동백열차(매표소 061-690-7304)가 운행되기도 한다.
전남 여수시 수정동
9. 진남관
국보 제304호 진남관은 이순신 장군이 작전 계획을 세우고 군령을 내린 곳으로, 호국역사의 성지로 일컫는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했던 이곳은 원래 진해루라는 누각이었다. 이후 1599년 이순신 장군 후임인 통제사 겸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정유재란 때 불타버린 진해루 터에 75칸의 대규모 객사를 세우고, 남쪽의 왜구를 진압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진남관(鎭南館)이라 이름 지었다. 1716년 화마를 입은 진남관은 2년 후 전라좌수사 이제면에 의해 중건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남 여수시 동문로 11
10. 고소동 벽화마을
고소동 벽화마을은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부락으로, 언덕에 자리해 바다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작전을 세우고 명령을 내리던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2012 여수엑스포를 계기로 여수시와 고소동 주민들이 힘을 합쳐 담벼락에 벽화를 채우고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관광명소화 했다. 진남관부터 고소동 언덕을 지나 여수해양공원에 이르는 길이가 1004m라서 천사벽화골목이라고도 불린다.
전남 여수시 고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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