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전남여행지 추천)


1. 순천만 생태공원



전남 순천시 순천만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 형성된 만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안 습지다. 순천만에는 다양하고 풍부한 습지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습지 연구에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순천만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갈대 군락을 볼 수 있다. 갈대 군락은 생물들에게 또 다른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현재 이곳에는 국제보호조인 흑두루미, 검은머리갈매기 외에도 황새, 저어새, 혹부리오리, 논병아리, 고방오리, 왜가리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한다.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2.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통과하여 돌산(섬)과 자산(육지)를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이다.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리스탈 캐빈은 투명한 바닥으로 발 밑의 바다를 관망할 수 있어서 탁 트인 시각적인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3. 순천 드라마 세트장



교복 입은 청춘들이 1970년대 골목을 활보한다.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만나는 추억 여행의 단면이다. 5월에 떠나는 가족 나들이에는 추억의 골목길이 정겹다. 빛바랜 상점 간판과 담벼락을 지나면 세월의 온기가 전해진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중년층은 향수에 잠기고, 청소년은 드라마 속 달동네의 흔적을 더듬을 수 있는 공간이다.


전남 순천시 비례골길 24




4. 목포대교



드라이브 하기 좋은 다리. 조명도 예쁘고 도로도 시원하게 뚫려있어 달리기에 좋다. 특히 석양 무렵에 가면 바다 옆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석양까지 감상할 수 있다.


전남 목포시 죽교동





5. 담양 죽녹원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를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6. 유달산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 유달산은 면적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끝인 산이다. 유달산은 옛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리웠으며 도심 속에 우뚝 솟아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보며 이곳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예혼을 일깨우고 있다. 


전남 목포시 죽교동 산27-1






7. 보성 녹차밭 대한 다원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 (주)보성다원을 관광농원으로 개방한 곳으로 1957년에 시작해 반세기를 내다보는 내력있는 차 관광농원이다. 대한다업에서는 1959년 해발 350m 보성 오선봉 주변에 대단위의 녹차밭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녹차 120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7




8. 여수 진남관



국보 제304호 진남관은 이순신이 작전 계획을 세우고 군령을 내린 곳으로, 호국역사의 성지로 일컫는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이 전라좌수영겸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으로 사용했던 이곳은 원래 진해루라는 누각이있었다. 이후 1599년 이순신 후임인 통제사 겸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정유재란 때 불타버린 진해루 터에 75칸의 대규모 객사를 세우고, 진남관(鎭南館)이라 이름 지었다. 1716년 화마를 입은 진남관은 2년 후 전라좌수사 이제면에 의해 중건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남 여수시 동문로 11






9. 낙안읍성 민속마을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앉은 초가집 마당과 돌담 사이로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함께 흐르는 곳, 순천시 낙안면에 자리한 낙안읍성민속마을은 '살아 있는 민속박물관'이라 할 만하다. 조선 시대 모습이 잘 보존된 마을에 지금도 100세대 가까이 산다. 얼마 전에는 온 마을 초가지붕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해마다 가을걷이가 끝나면 짚을 이어 지붕을 새로 얹는다.


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10. 오동도



여수하면 오동도, 오동도하면 동백꽃이 연상될 정도로 동백꽃이 유명한 섬이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기도 하다. 여수 중심가에서 승용차로 10여 분만 가면 닿는 오동도 입구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다시 768m 길이의 방파제 길을 15여분 걸으면 오동도에 도착한다.


전남 여수시 수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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