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코스 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1.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해운대해수욕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우리나라 여름 대표 피서지 중 하나이다. 백사장 길이가 1.5km, 폭 40~80m, 면적 87,600㎡로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가 심하지 않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2. 부평 깡통 야시장


국제시장과 마주한 부평깡통시장은 1910년 한국인 상인과 일본인 상인이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 최초 공설시장이다. 한국전쟁 이후 미군 물자인 캔 식품을 노점에 늘어놓고 파는 상인이 많아 깡통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랜 역사만큼 부산의 주전부리를 가장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겨울 별미로 손꼽히는 어묵부터 유부주머니, 팥죽, 족발 등 온갖 먹거리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3.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은 질 좋은 모래사장이 있고, 지속적인 수질 정화를 실시하여 인근의 수영강에 다시 고기가 살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특히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광안리에서는 해수욕뿐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카페 등과 시내 중심가 못지않은 유명 패션상가들이 즐비하며,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가 있어서 피서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밤이 되면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이 장관이다.



4. 더베이101


해운대 동백섬 입구에 자리잡은 더베이 101은 부산 야경의 일번지로 손꼽히는 마린시티를 마주보고 있다. 높은 빌딩들이 빼곡히 서 있는 마린시티는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으로 채워진다. 40층에서 80층까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선 고층 빌딩의 불빛이 밤하늘을 뒤덮은 별빛 같기도 하고,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 같기도 하다. 빌딩에서 쏟아내는 빛들이 밤바다에 일렁이며 낭만에 낭만을 보탠다.




5. 감천문화마을


부산 사하구의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에 태극도 신도들과 한국전쟁 피난민들이 모여서 형성한 마을이다. 그동안 태극도마을이라는 이름의 낙후된 동네로 알려졌으나, 부산지역의 예술가와 주민들이 합심해 담장이나 건물 벽에 벽화 등을 그리는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부산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6. 태종대


부산대교를 지나 영도해안을 따라 9.1㎞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태종대유원지는 54만 2천 평의 면적에 해발 250m의 최고봉을 중심으로 해송을 비롯한 120여종의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해안은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굽이치는 파도와 더불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7. 해동용궁사


해동 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의 창건으로 한국삼대관음성지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 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험한 곳으로 유명하다.



8. 동백섬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배어 있다.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전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9. 보수동 책방 골목


보수동 책방골목은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에 있는 부산의 명물 거리로, 헌책방가게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보수동 사거리 입구 골목에 박스를 깔고 미군 부대에서 나온 잡지와 만화, 고물상으로부터 수집한 각종 헌책을 파는 노점을 시작한 것에서 유래한다.



10. 미포철길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철길 중 하나로 뽑혔던 미포-송정 동해남부선 4.8Km의 철길 구간. 동해남부선 철도는 1934년 7월 15일 개통하여 만들어진 우리나라 유일의 임해 철도선이었다. 미포 건널목에서부터 시작하여 청사포를 지나 송정역까지 이어져 있지만 2013년 12월 2일 해운대 도심을 지나는 구간의 복선화 완료로 인해 폐선 되었다. 해운대 미포철길 산책로가 사랑받기 시작한 것은 그 후의 일이다. 해안 철길 산책로로 개방된 해운대 미포철길 산책로를 정처 없이 걷고 있노라면 오랜 시간의 흔적과 예스러움 사이를 누비는 산책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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