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망상해변

 

소개

* 동해안 최대의 명사십리이자 오토캠핑의 명소 *
망상해변은 묵호항에서 북쪽으로 3km쯤 떨어져 있는 국민관광지로서 부근의 옥계, 경포 등과 함께 동해안의 유명 관광지 이다.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수령 20~30년), 청정한 해수, 얕은 수심(경사도 2~4도, 평균 물 깊이 0.5~1.5m) 등 동해안 해수욕장 중 가장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었으며, 주차장, 야영장, 샤워장, 공중화장실 등과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관광객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해수욕장 바로 위에는 오토캠핑장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인근 천곡 자연동굴, 무릉계곡과 추암 촛대바위를 비롯하여 남쪽으로 간이 해수욕장(노봉, 대진, 어달, 한섬, 감추, 추암 해수욕장)이 즐비하다. 인근의 묵호항과 더불어 강릉~삼척을 잇는 해안 관광지 중 하나이며 오징어,소라, 해삼, 멍게, 광어 등의 풍부한 해산물로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묻어난다.

위치

강원도 동해시 동해대로 (망상동)

2. 추암 촛대바위

 

소개

동해시의 명소 추암 촛대바위는 수중의 기암 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촛대바위와 함께 어울려 빚어내는 비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장소다. 촛대처럼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모습의 바위가 무리를 이루며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촛대바위와 주변 기암괴석군을 둘러싼 바다는 수시로 그 모습을 바꾼다. 파도 거친 날에는 흰거품에 가려지며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기도 하고 파도 잔잔한 날에는 깊은 호수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곳 해돋이는 워낙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과 사진작가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우암 송시열도 이곳을 둘러보고는 발길을 떼지 못했다는 말이 전해지는 곳이다. 촛대바위, 형제바위의 일출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도 자주 나온 곳이다.

* 촛대바위의 전설
옛날에 한 어부가 살았는데, 그 어부에게는 정실이 있었다고 한다. 그 정실이 얼굴이 밉상이었는지, 마음이 고약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부는 첩을 들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첩이 천하일색이라, 정실의 시기를 사고 말았고, 밥만 먹으면 처첩이 서로 아웅다웅 싸우는데, 종래는 하늘도 그 꼴을 보지 못하고, 그 두 여인을 데리고 갔단다. 그러자 홀로 남은 어부는 하늘로 가버린 두 여인을 그리며 그 바닷가 그 자리에 하염없이 서 있다가 망부석처럼 바위가 되었는데, 그 바위가 지금의 촛대바위라고 한다고 한다. 지금의 촛대바위 자리에 원래는 돌기둥이 세 개가 있었다. 그런데 작은 기둥 2개가 벼락을 맞아서 부러졌는데, 그것을 두고 민가에서 야담으로 꾸민 이야기가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한다.

위치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추암동)

3. 무릉계곡(무릉계곡명승지)

 

소개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무릉계곡은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약 4km 상류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를 말한다. 넓은 바위 바닥과 바위 사이를 흘러서 모인 넓은 연못이 볼만한 무릉계곡은 수백명이 앉을만한 무릉반석을 시작으로 계곡미가 두드러지며 삼화사, 학소대, 옥류동, 선녀탕 등을 지나 쌍폭, 용추폭포에 이르기까지 숨막히게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우는 이 곳은 고려 시대에 동안거사 이승휴가 살면서 『제왕운기』를 저술하였고,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기암괴석이 즐비하게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마치 선경에 도달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조선전기 4대 명필가의 한 분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하여 수 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1,500여평의 무릉반석에 새겨있다.

위치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38 (삼화동)

4. 삼화사

 

소개

삼화동 무릉계곡, 두타산(1351m)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삼화사는 인근 천은사, 영은사, 지상사 등과 더불어 영동 남부지역의 중심 사찰로 선종의 종풍을 가진 깊은 역사성을 갖고 있으며 삼공암, 측연대, 중대사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이 사찰과 관련하여서는 세가지 창건 설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삼화사사직> <진주지> 등에 의하면, 신라 선덕왕 11년(642)에 지장율사가 흑연대를 창건한 것이 그 시초가 되었다고 하나 신빙성은 없다.

한편 <동국여지승람>에는 신라말 굴산사의 개창주인 범일국사가, <척주지>에는 신라 흥덕왕 4년(829)에 범일국사가 산에 들어와 불사를 지어 삼공암이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들 기록과 아울러 현존하는 유물들을 감안하면 삼화사는 대체로 신라말에 창건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사찰은 본래 동쪽 약 1.3km의 반릉 부근에 있었던 것을 무릉계곡 내에 있는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여러 차례 화재로 인한 소실과 중창을 거듭한 삼화사는 1905년에 삼척지방 의병들의 거점으로 이용되었으며, 1906년에 일본은 의병의 거점 파괴라는 이유를 붙여 대웅전, 선당 등 200여 칸에 이르는 건물을 모두 불태워 버렸다.
그 이듬해인 1908년 대웅전. 요사채. 칠성당 등을 다시 건립하여 유지해오다 1977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지금은 대웅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범종각, 육화로, 천왕문, 요사채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문화재로는 삼층석탑과 철불, 목조지장보살상, 부도 및 비가 있다.

위치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84 (삼화동)

5. 묵호 등대

 

소개

묵호항은 1941년 8월 11일 개항(開港)되어 무연탄 중심의 무역항의 역할과 함께 어항으로 발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묵호등대는 1963년 6월 8일 건립 되어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운항에 기여하게 되었다. 해발고도 67m에 자리 잡은 묵호등대는 백원형 철근콘크리트구조이고, 높이는 12m의 내부 2층형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봄이면 개나리가 화사하게 피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소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작은 해양수산홍보관은 해양수산 변천사를 알려주고 있으며, 소공원은 이 곳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특히, 묵호등대 소공원에는 1968년 정소영 감독 作 영화「미워도 다시 한번」의 주요촬영지임을 기념하기 위해 2003년 5월「영화의 고향」기념비가 세워졌다. 묵호등대는 묵호지역 해변가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바다에서 등대 식별이 용이토록 되어 있으며, 2003년 10월 설치한 국내기술로 개발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의 불빛은 42km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등대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걸어가는 산책로에는 출렁다리가 있는데, 2009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촬영지이다.
묵호등대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에 해양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됐다. 또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색상을 연출하는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연출하고 있다.
묵호 어시장 맞은편으로 난 '등대오름길'은 묵호등대로 올라가는 논골담길로 마을 골목마다 주민들이 직접 지은 시와 아기자기한 그림이 벽화로 그려져있다. 뱃사람과 시멘트, 무연탄 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진 마을로 묵호 사람들의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놓여져 있는 길이다.

* 최초점등일 - 1963년 6월 8일
* 구조 - 백원형콘크리트(12m)
* 등질 - 섬백광 10초 1섬광(FlW10s)
* 특징 - 강원도 동해안 최대 항만인 묵호항 동문산에 등대가 위치하며 연안표지 역할을 하고 있다.

위치

강원도 동해시 해맞이길 300 (묵호진동)

6. 동해 논골담길 (등대 담화마을)

 

소개

논골담길은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서 묵호등대를 오르는 길을 말한다. 논골은 30년 전만해도 명태와 오징어가 많이 잡히던 대표적인 항구마을이었다. 허나 어족자원이 고갈되면서 2만 여명에 달하던 묵호사람들은 하나 둘 떠나고 현재는 4000여명만이 남아있다. 때문에 북적북적하던 논골마을은 급속도로 위축됐고 썰렁한 동네로 전락한 지 오래이다.

이에 동해문화원은 마을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 ‘묵호등대담화(談畵)마을 논골담길’ 사업을 신청했고, 문화원은 논골마을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그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2010년 8월부터 골목길과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미대생 출신들로 구성된 ‘공공미술 공동체 마주보기’ 회원들이 스케치하고 채색은 60~70대의 마을 어르신들이 맡아, 논골마을의 벽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논골담길에는 매일 새벽 명태와 오징어를 가득 실어 나르는 어선들로 활기를 띠었던 묵호항을 배경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가 재밌는 벽화로 그려졌다.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액자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논골갤러리는 논골담길의 출발점이다. 갤러리에는 벽화마을이 생겨나게 된 역사와 과정들이 생생히 그려져 있다.

위치

강원도 동해시 논골3길 일대 (묵호진동)

7. 북평민속오일장 (3, 8일)

 

소개

매월 3, 8일이 들어간 날이면 동해시 구미동에는 시끌벅적한 장이 선다. 북평장터는 인근 장터와는 달리 나날이 번창하고 있는 영동 전통 5일장이다. 가격흥정과 난전에 널려있는 상품을 감상하고, 서로 어깨를 부딪히며 쇼핑하는 재미 등 각가지 진풍경을 연출한다. 북평장의 역사는 조선 정조 20년(1796)으로 거슬러 올라가니 200년이 넘는다. 삼척읍지 <진주지>에는 ‘정조 20년, 북평장은 매월 3, 8, 13, 18, 23, 28일의 여섯 번 장이 열리는데 장세를 받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오랜 세월부터 동해시 주민들과 동고동락 해 온 셈이다. 전천을 끼고 장이 섰었으나 물길이 변하면서 하구 쪽으로 이동했다. 1910년 10월에는 홍수로 인해 북평마을이 잠기자 장이 다른 곳에 서기도 했다. 지금의 자리를 잡은 것은 1932년이다.

위치

강원도 동해시 대동로 137 (북평동)

8. 동해시 바다낚시

 

소개

관광도시의 급부상을 위해 지난 '99년부터 동해시의 낚시동호인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동해시의 낚시터 개방을 통한 낚시관광지를 개척함으로 관광상품화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유도코자 한다.

*낚시터 개방이 기존 5개소였던 것을 지난 해의 전국 바다 릴낚시대회를 계기로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신규로 3개소 확대 개방하고 있다.

*위치안내 - 망상해수욕장(900M), 대진항방파제(750m), 어달항방파제(350m), 한섬해수욕장(450m), 한섬방파제(75m), 감추사(600m), 용정방파제(180m), 전천(갯목)물량장(60m)

위치

강원도 동해시 동해대로 6270-10 (망상동)

9. 두타산성

 

소개

두타산성은 국민관광지 무릉계곡 내에 있는 석성으로 동석산성이라고도 불린다. 102년(신라 파사왕 23년)에 처음 쌓았다고 전해지는데, 1414년(조선 태종 14년)에 삼척부사로 왔던 김맹윤이 높이 1.5m, 둘레 2.5km의 산성을 다시 쌓았다고 한다.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왜군이 이곳에 쳐들어와서 많은 사람들이 이 산성으로 피난하였다. 당시 아군은 허수아비를 만들어 남북15리 절벽에 도열시켜 적에게 위세를 보이자, 왜군들은 공격을 포기하고 백복령 방면으로 퇴각했다. 빨래하던 노파가 이 산성의 사정을 제보하듯이 이방의 계략대로 알려주었더니 왜군은 이기령을 넘어 우회 침공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치밀한 계략. 왜군들은 성중에서 전멸했다고 한다. 이처럼 이 고장 청년들이 의병을 조직하여 왜군을 격침했다는 항쟁지로, 현재 성터가남아 있고 호국의 얼이 담겨 있는 곳이다.

위치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삼화동)

10. 천곡천연동굴 자연학습체험공원

 

소개

휴식과 이야기.. 동굴과 함께하는 “천곡천연동굴 자연학습 체험공원”
동굴생성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돌리네 지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한 곳으로, 돌리네 주변을 따라 천곡천연동굴의 돌리네 및 우발라 지역의 자연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돌리네 탐방로'
돌리네 주변을 따라 534m의 목재 데크를 설치하여 천곡천연동굴의 돌리네 및 우발라 지역의 자연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돌리네 쉼터'
돌리네 지형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야생화체험공원과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여 멀리 묵호등대가 보이는 쉼터도 있다.

'야생화 체험공원'
야생화 체험공원은 천곡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100여종 50,000 여본의 수목 및 야생화를 식재하여 돌리네탐방로와 어울러져 복합관광테마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야외 학습장'
야생화 체험공원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을 위한 체험행사를 주관하며 야생화에 대한 설명 및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만들어진 공간이다.

위치

 강원도 동해시 동굴로 50 (천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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