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베트남 여행코스) 꼭 봐야할 8가지 명소


1. 미케비치



다낭 2대 해변 중 하나이며 가장 유명한 해변. 세계 6대 해변에 선정되기도 한 곳이다. 괌이나 오키나와 등 아시아권의 다른 비치에 비해 모래 사장 넓이가 매우 넓고 모래가 곱다. 맨발로 놀아도 다칠 일 없다. 수온도 따뜻한 편이어서 겨울만 아니라면 봄, 여름, 가을 3계절은 수영이 가능합니다. 다만 다른 리조트 도시에 비해 수상 스포츠가 크게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고, 스노쿨링이나 서핑 정도만 간간히 한다. 





2. 논누옥비치




논 누옥 해변은 대리석산 기슭에 자리한 다낭의 멋진 해안선 중 5km에 이르는 구간이다. 한 켠에 목마황속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이 아름다운 백사장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근처 동굴과 고대 사원, 석상도 둘러볼 수 있다. 다낭은 열대 계절풍 기후를 갖춘 덕분에 논 누옥 해변으로 1년 내내 많은 사람이 찾는다. 하지만 우기, 특히 가장 습한 10월에는 부드러운 모래와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줄어드니 참고하자. 여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장 더운 6월부터 8월 사이에 방문하면 좋다.





3. 까오다이교 사원



다낭에 위치한 까오다이교 사원은 베트남의 귀족 신자와 학생 그룹에 의해 1956년 완성된 사원으로 떠이닌에 있는 총본산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원이다. 약 50,000여 명의 신자를 거느리고 있는 이곳의 제단에는 까오다이교의 상징인 커다란 눈, 혜안이 그려져 있다. 다양한 종교의 영향을 받은 까오다이교는 100년 내내 전쟁을 겪으며 고통받았던 베트남 사람들이 만들어낸 슬픈 역사가 서려있는 종교이다. 베트남의 근현대사를 품고 있는 까오다이교를 방문해보자.






4. 다낭 대성당



시내의 중심에 위치한 다낭 대성당. 1923년 프랑스 식민 지배 당시 건축된 가톨릭 성당이다. 연분홍빛 외관과 70m 높이의 찌를 듯한 첨탑이 인상적이다. 탑 꼭대기에는 수탉 모양의 풍향계가 있는데, 이 때문에 현지인들에게는 수탉 교회(Nhà Thờ Con Gà)로 잘 알려져 있다. 아기자기한 성당 뜰에 있는 성모마리아 상이 유명하며, 아름다운 성당으로 인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5. 바나 힐



다낭에서 인기 있는 피서지로 알려진 바나 힐. 기네스북에 4가지나 기록될 정도로 감탄을 자아내는 5,800미터의 케이블카와 1,368미터 고산에 위치한 바나힐은 다낭 여행 시 빠질 수 없는 명소다.





6. 꼰시장



다낭 최대 규모의 시장. 식한 시장과 함께 양대 재래시장으로 꼽히는데 한 시장보다 규모가 살짝 작은 편이다. 빅씨 마켓 바로 대각전 맞은 편에 있다. 꼰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물건을 구입하려는 현지인들로 북적거린다. 또한 현지인들의 생활과 문화를 경험하거나 저렴한 쇼핑을 하려는 관광객들로 넘쳐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7. 오행산



다낭의 대표 관광 명소다. 야트막한 산이지만 다낭 시내를 전망할 수 있어 인기. 전망대에 오르면 소박한 다낭 시내가 내려다보이는데, 저 멀리 논느억 해변까지 볼 수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평지에 5개의 산이 볼록 솟아나 있는데, 동양에서 세상을 구성하는 다섯 요소인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이름을 따서 오행산이라 칭한다. 이 중에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곳은 수산(水山)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오를 수 있다. 수산에 오르면 여러 사원과 전망대가 있는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현공 동굴(Động Huyền Khȏng)과 주변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망강대(Vọng Giang Đài)를 놓치지 말자. 







8. 하이반 고개



베트남에서 가장 높고 긴 고갯길인 하이반 고개는 바람과 구름이라는 의미를 간직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서 선정한 꼭 가봐야 할 50곳에 선정되기도 한 이곳이 최근에는 드라이빙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고개 정상에 만들어진 요새의 흔적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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