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철원 여행코스)


1. 철원평화전망대



평화 전망대는 인근의 철의 삼각전망대 앞으로 나무들이 우거지면서 제 기능을 잃어 2007년 준공되었다.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비무장지대와 북한 지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제2땅굴과 군 막사, 검문소를 재현한 전시물과 비무장지대 사진 등이 갖춰져 있으며, 50인승 규모의 모노레일이 설치돼 관광객들이 쉽게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태봉국의 옛성터와 철원 평야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쌍안경을 통해 북한군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 588-14




2. 철원 제2땅굴



제2땅굴은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하기 위해 파놓은 땅굴로 1975년 3월 24일 발견되었다. 제2땅굴은 지하 50~160m 지점에 있고 총 길이 3.5Km, 남쪽으로 1.1Km, 북쪽으로 2.4Km. 그 중 견학할 수 있는 거리는 500m이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산233





3. 고석정



고석정(孤石亭)은 철원팔경 중 하나이며 철원 제일의 명승지이다.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미터 높이의 기암의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고석정이라 명명했다 하며 이 정자와 고석바위 주변의 계곡을 통틀어 고석정이라 한다.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4. 삼부연폭포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폭포가 있다.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 이름붙여진 곳이다. 철원 8경 가운데 하나이며 경치가 빼어나 조선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이 이곳을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 한다.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산23-4





5. 노동당사



강원 철원군 철원읍에 있는 노동당사는 2002년 5월 31일 등록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곳이다. 철원이 북한에 속했던 1946년, 철원군 조선노동당에서 완공한 러시아식 건물이다. 현재 1층은 각방 구조가 남아 있으나, 2층은 3층이 내려앉는 바람에 허물어져 골조만 남아 있다. 노동당사 신축 당시 성금으로 한 리(里)당 쌀을 200가마씩 거두었고, 그 외에도 강제 모금, 노동력 동원을 강행하였다. 그러나 내부 작업은 비밀유지를 위해 공산당원만이 참여했다고도 전해진다. 8·15광복 이후 한국전쟁이 일어나기까지 반공활동을 하던 사람들이 잡혀 와 고문을 당하거나 심지어 학살을 당하기도 하였다.


강원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3-2




6. 직탕폭포



직탄폭포라고도 알려져 있다. 동송읍을 관류하는 한탕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써, 임꺽정이 거처했다고 전해지는 고석정에 위치한다. 수량이 풍부하여 언제나 한폭의 그림같은 장관을 연출해주어 '한국의 나이아가라'라고 불려지며, 낚시꾼과 행랑객이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





7. 매월대폭포



매월대는 생육신의 한사람인 매월당 김시습 선생과 8의사가 수양대군의 왕위찬탈에 비분한 나머지 관직을 버리고 이 일대 산촌으로 은거하여 소일하던 곳으로, 복계산 기슭 해발 595m 산정에 위치한 깎아 세운 듯한 40m 높이의 층암절벽 (일명:선암)을 말한다. 전설에 따르면 아홉 선비는 이 암반에 바둑판을 새겨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했던 곳이라 전해온다. 그 후 사람들은 이 바위를 김시습의 호를 빌어 매월대라 부르게 되었다. 매월대 정상에서 동쪽으로 1km 정도에는 매월 대폭포가 있어 사계절 장관을 이루는 명소이다. 


강원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8. 도피안사



통일신라 경문왕 5년(865년) 도선국사가 높이 91cm의 철조비로사나불좌상을 제조 철원읍 율리리에 소재한 안양사에 봉안하기 위하여 여러 승려들과 같이 가다가 잠시 쉬고 있을 때 이 불상이 갑자기 없어져 그 부근 일대를 찾다가 현위치에 그 불상이 안좌한 자세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 조그마한 암자를 짓고 이 불상을 모셨다 한다. 당시 철조불상이 영원한 안식처인 피안에 이르러렀다 하여 절이름이 도피안사로 명명되었으며 절내에는 도선국사가 제조한 국보 제63호인 철조비로사나불좌상과 보물 제 223호로 지정된 높이 4.1m의 화강암 재료로 된 3층 석탑이 보존되어 있다.


강원 철원군 동송읍 도피동길 23





9. 명성산억새밭



가을에 이곳을 찾는다면 온 나무에 단풍이 든 절경을 볼 수 있어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완만한 등산로가 있어 산행도 어렵지 않다. 능선을 넘으면 눈앞을 가득 채우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9월 말에서 10월 중순에는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가 열려 시기를 잘 맞춰 온다면 더욱 즐겁게 이곳을 즐길 수 있다.


경기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산426




10. 한탄강



하류인 전곡부근은 강변의 풍경이 뛰어나고 수질이 좋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휴전선을 가로질러 흐르기 때문에 협곡과 절벽 같은 지형은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다. 한탄강은 우리나라 어느 강보다도 변화무쌍하고 풍광이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이 강은 발원지에서 임진강의 합류점까지 현무암으로 된 용암지대를 관류하기 때문에 곳곳에 수직절벽과 협곡이 형성되어 절경을 이룬다. 


강원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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