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제주 가볼만한 명소)


1. 쇠소깍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28




2.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제주의 해안 절경을 감상하기에 단연 으뜸인 곳이다. 하얀 등대가 있는 언덕에 오르면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수려한 절경이 펼쳐진다. 봄에는 만발한 유채꽃이, 가을이면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장관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107





3. 산굼부리



산굼부리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기생화산의 분화구이다. ‘산에 난 구멍’이라는 말뜻대로 진기한 형태를 띠고 있다. 분화구 안에는 원시상태의 식물군락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어 관광과 학술적으로 그 가치가 높아 1976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166-2




4. 사려니숲길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다. 이곳은 ‘제주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훼손되지 않은 청정 자연 숲길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경사로가 완만하고 길이 험하지 않아 어린이나 노인들도 쉽게 완주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137-1






5. 용두암



제주시내 북쪽 바닷가에 있는 용두암은 높이 10m가량의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용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자 화가 난 한라산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닷가에 떨어뜨려 몸은 바닷물에 잠기게 하고 머리는 하늘로 향하게 하여 그대로 굳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전설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 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그 자리에서 바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두암길 15




6. 우도



우도와 우도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시설이 있는데, 특히 음지도 창원해양공원에 있는 어류생태 학습관, 해전사 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도 인근 바닷가에서는 낚시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해양솔라파크에 있는 솔라타워 전망대(120m)에서 보이는 마리나방파제, 창원해양공원, 동섬, 거가대교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7. 메이즈랜드



메이즈랜드는 세계 최장을 자랑하는 석축미로를 가지고 있는 종합테마파크로 한국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섬 제주의 삼다(돌, 바람, 여자)를 테마로하여 5.3km에 이르는 미로를 조성하였으며, 미로박물관을 함께 개설하여 미로의 기원 설화와 14세기부터 현재까지의 미로관련 유물과 퍼즐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2134-47




8. 새별오름



남봉을 정점으로 남서, 북서, 북동방향으로 등성이가 있으며, 등성이마다 봉우리가 있다. 서쪽은 삼태기모양으로 넓게 열려있고, 북쪽은 우묵하게 패여 있다. 마치 별표처럼 둥그런 표창같은 5개의 봉우리가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풀밭을 이루나 북쪽사면에 일부 잡목이 형성되어 있고, 서북쪽 사면에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저녁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3






9.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는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에 있는 폭포이다. 천지연이란 이름은 하늘(天)과 땅(地)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는 뜻으로, 조면질(粗面質)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계곡의 길이는 약 1㎞쯤이며, 그 안으로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의 웅장한 폭포가 자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2565




10.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은 제주의 동쪽 끝에 우뚝 솟은 거대한 바윗덩어리다. 본래는 바다 위에 떠 있는 화산섬이었는데 모래와 자갈이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분화구는 지름이 약 600m이며 높이가 약 90m로, 근처 마을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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