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국내여행 추천 (제주도와 남도 여행)


요즘은 비행기 요금 할인도 많고, 여행지 정보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명절이나 연휴기간에 공항은 사람들로 가득차죠. 


2박 3일은 해외로 여행을 떠나기엔 뭔가 아쉽습니다. 비교적 가까운 동남아라도 이동시간을 빼면 정작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짧습니다. 이럴 때 국내로 관심을 돌려보는건 어떨까요? 의외로 우리나라에 해외 못지 않은 아름다운 여행지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2박3일을 우리나라 여행지에 투자한다면 관광과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1. 제주도



가장 먼저 고려할 곳은 제주도 입니다. 비행기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환상적인 관광지입니다. 제주도는 세계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관광지 입니다. 1년 내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여름은 에메랄드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겨울은 한라산의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올레길과 오름 등 멋진 트레킹 코스도 곳곳에 있습니다.



제주도의 장점은 모든 연령대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맛집과 예쁜 사진 포인트를 찾아서 여행하면 됩니다. 가족여행을 위한 리조트와 호텔도 많이 있고요. 어르신들도 언어의 장벽없이 모든 관광지를 쉽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2. 남도 여행


남도 여행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행 코스 중 하나 입니다. 남도음식은 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제철에 맞는 음식을 먹으로 남도에 내려가는 것만으로 여행은 큰 의미를 갖습니다.



남도의 대표적인 여행지를 꼽자면 여수와 순천입니다. 워낙 여행객들이 많은 지역이라 숙박시설과 교통이 편리 합니다. 베이스 캠프 삼아 남도의 다양한 섬들을 여행해도 좋습니다. 오동도와 여수 아쿠아 플라넷은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습니다. 저녁에는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순천을 방문하면 순천만 정원과 생태공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정원의 이름에 맞지 않게 방대한 크기의 공원을 걷다 보면 어느덧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배가 슬슬 고파지면 남도 한정식을 먹어야 합니다. 입이 떡 벌어질만큼 다양한 가짓수의 음식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남도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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