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경 석탄박물관
소개
연탄 모양으로 만들어진 석탄 박물관
경북 문경에 위치한 옛 은성광업소에 개관한 곳으로 석탄의 역사와 이용, 우리나라의 석탄 채굴 모습 등을 전시해 놓은 석탄 전문 박물관이다. 실제 갱도를 만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석탄 산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1926년 남한 최초의 문경 탄광이 문을 열고 석탄 산업의 쇠락으로 1994년 폐광되었으나 1999년 문경 최대의 탄광이었던 이곳에 문경 석탄 사업의 역사를 보여주기 위해 개관하였다. 건축물이 연탄 모양을 형상화했다고 하니, 옆에 위치한 가은 촬영장에서 내려다보는 것은 필수!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왕능길 112
2. 문경도자기전시관 (문경도자기박물관)
소개
문경도자기전시관은 조선 시대 초기 분청사기 도요지로 유명한 문경의 도자기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곳은 총면적 1,055㎡의 지상 2층과 지하 1층으로 규모가 상당하며 토기, 백자, 청자 등 여러 도자기와 수석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문경은 충청북도무형문화재 제10호 사기장의 고장이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중요무형문화재 105호 사기장, 노동부에서 지정한 ‘명장’ 3명이 있는 곳이다. 그만큼 문경의 도자기는 역사성과 전통성을 가지고 있고 도자기의 기능뿐만 아니라 우아한 멋으로 오늘날에 더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선조의 전통 방법으로 '나만의 도자기'를 빚을 수 있는 도자기 체험이 가능하다(유료). 다례를 가르치는 교사와 함께 전통다례를 무료로 체험할 수도 있다.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3. 문경 가은오픈세트장
소개
문경시 추천 명소 중 하나인 가은오픈세트장은 탄광에서 채굴한 폐석을 모아 쌓은 곳에 흙을 덮고 아름다운 나무를 심어 만든 곳이다. 심도 있는 역사 고증을 통해 그 당시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각종 드라마 촬영과 역사교육을 위해 중요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총 3개의 촬영장이 있으며, 제1 촬영장에는 고구려궁 같은 궁궐부터 서민들의 초가집, 주막 그리고 실제 크기에 맞게 만들어진 웅대한 성문이 있어 과거로 이동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근초고왕, 자명고, 연개소문, 최강칠우 등 다양한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며 지금도 여러 드라마 세트장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석탄박물관 용지 내에 있어 석탄박물관과 함께 이곳을 체험하는 관광객들이 많고,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석탄박물관부터 제1 촬영장까지 편하게 둘러볼 수도 있다.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4. 문경 관광특구
소개
문경 관광특구는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으로 문경 지구와 가은 지구, 마성 지구와 농암 지구로 나뉜다.
문경 지구는 문경 온천을 비롯해 문경새재도립공원, KBS 드라마 촬영장 등이 모여 있는 문경관광 특구의 중심 지역이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의 문경새재길은 숲이 우거진 데다 길이 잘 닦여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다. 특히 단풍이 드는 가을에 절정을 이루는데 길이 평탄하고 완만하여 산책하듯 걷기 좋다. 나는 새도 쉬어간다는 험난한 산세의 문경새재에 3개의 관문이 있다. 1관문인 주흘관, 2관문인 조곡관, 고개를 넘어 만나는 3관문 조령관이다. 각 관문 인근엔 예전처럼 길손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이 있다. 주흘산, 탄향산 등 주변 산들과 등산로가 연결되어 등산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다. 걷고 난 뒤 문경 온천에 들러 여독을 풀면 좋다.
문경 지구 아래쪽의 가은 지구에는 문경석탄박물관을 비롯해 SBS 드라마 촬영장이 있다. 새로 들어선 호텔 등 깨끗한 숙박 시설에서 묵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대야산과 용추계곡이 가까이 있어 등산과 물놀이하기에 좋다. 가은역과 마성 지구 구랑리역 등에서 출발하는 철로자전거도 인기다.
농암 지구에는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쌍용계곡과 STX리조트가 자리하고 있어 기업체의 연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 문경 관광특구 현황
1) 범위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가은읍, 마성면, 농암면 일대
2) 면적 : 1,854,292㎡
3) 관광특구 지정일 : 2010년 1월 13일
* 문경 관광특구 시설 현황
문경 온천 관광지, 드라마 세트장, 도자기 전시관, 사계절 썰매장, 박물관 등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5.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
소개
* 체험과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 대야산자연휴양림 *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진 문경시의 8경중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야산(930m)과 둔덕산(970m)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 선유동계곡의 수려하고 청정한 물은 여름철 많은 방문객을 반긴다.
신라9산선문의 봉암사, 견훤유적지, 운강 이강년 생가지, 문경새재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 휴양림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 대야산자연휴양림의 다양한 볼거리 *
휴양림에는 산악인을 위한 방문자안내소, 가족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도자기체험장, 숲체험로 등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도자기 전시관, 생태공원, 클레이 사격장, 레프팅, 드라마 오픈세트장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관광 및 레포츠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산막과 야생화원, 야생식물관찰원, 숲속교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용추길 31-35
6. 잉카마야박물관
소개
한국적인 풍경을 간직한 문경에서도 중남미로 통하는 비밀통로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잉카마야박물관이다. 잉카마야박물관은 30여 년간 중남미에서 외교관을 지낸 김홍락 전 볼리비아 대사의 수집품이 2층 건물 가득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은 폐교된 옛 문양초등학교에서 새롭게 개관하게 되었다. 삐걱삐건 소리를 내는 낡은 나무 바닥을 걸으며, 인디언들이 조상신에게 바칠 때 사용하던 제기 '케루'와 야마 털로 짠 다양한 색상의 인디언 젠통모자 '유추', 티티카카 호수에서 원주민들이 사용하는 갈대배, 방패와 창을 든 모습의 천사 그림 등을 구경하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전곡길 13-10
7. 옛길박물관
소개
* 길 위에서 역사를 만난다, 옛길박물관(문경새재 박물관) *
1997년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길 위의 역사 고개의 문화 옛길박물관이다. 문경은 우리나라 문화지리의 보고(寶庫)이자 길 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의 소통로(疏通路)로서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불리던 ‘문경새재’(명승 제32호)가 있고, 우리나라 최고(最古, 서기 156년 개척)의 고갯길인 ‘하늘재’, 옛길의 백미(白眉)이자 한국의 차마고도로 일컬을 수 있는 ‘토끼비리’(명승 제31호) 또 영남대로 상의 허브 역할 담당했던 유곡역이 있다.
이러한 옛길관련 문화유적은 이름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길’로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옛길박물관은 이러한 문경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잘 나타내기 위하여 건립된 박물관으로 당초 향토사 중심의 문경새재박물관을 리모델링하여 2009년 재개관하였다. 옛길 위에서 펼쳐졌던 각종 문화상을 옛길박물관에 담아내고 있다.
* 옛길박물관 제대로 알고 즐기자, 전시실 안내 *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3개 전시실과 1, 2층 중앙홀, 수장고, 영상실 등을 갖추고 있고, 야외전시장도 조성되어 있다. 총 4,2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제1전시실(주흘실)에는 문경관문, 영남대로, 문경의 전투, 경상감사 도임행차(慶尙監司到任行次), 제2전시실(조곡실)에는 문경의 문화와 의·식·주생활, 집과 모둠살이, 신앙과 의례, 생업기술 등에 관한 소장품 및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조령실)에서는 굽다리접시·토기항아리 등 신라시대 토기가 주를 이루는 매장문화재, 1724년(경종 4) 도화서(圖畵署) 화원(畵員) 이치(李治)가 그린 옥소(玉所) 권섭(權燮) 영정(影幀), 선조(宣祖)가 홍인걸(洪仁傑)에게 하사하였다고 전해지는 어필(御筆) 및 홍인걸의 유품인 투구, 김승주 삼공신(三功臣) 회맹록(會盟錄) 판본(板本), 주두업(周斗業) 지석(誌石) 등에 관한 전시가 이루어지며, 야외에는 금학사지삼층석탑, 서낭당, 연자방아, 옹기와 장독대 등이 있다.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44
8. 문경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
소개
* 국내 최초의 철로 자전거, 문경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 *
20여 년 전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가 이젠 관광 자원으로 변모하여 전국 최초로 철로 위를 달리는 문경 철로 자전거로 태어났다. 문경이 광산업으로 활발했던 시절에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를 이용하여 관광 자원으로 개발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철로자전거이다. 문경 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 주변에 있으며, 영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철로 위에서 주변의 산세와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운치를 느낄 수 있다.
* 구랑리역, 가은역, 문경역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코스가 있다.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불정강변길 187
9. 짚라인 문경
소개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짚라인은 미국과 유럽, 호주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아웃도어 레포츠이다.
짚라인코리아(주)는 수년간의 해외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전문 엔지니어의 철저한 감수와 설계하에 경상북도 문경에 위치한 불정자연휴양림에 짚라인 코스를 설치하였다.
계절이나 기후에 구애받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신개념의 에코 어드벤처프로그램이다.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불정길 174
10. 문경활공랜드
소개
패러글라이딩이란, 체중 이동 등으로 인력에 의해 조종되며 자체 중량이 50KG 이하인 활공기를 인력 활공기라 하는데 여기에는 행글라이더와 패러글라이더가 속한다. 그중에서도 패러글라이딩은 항공스포츠 중에서도 역사가 제일 짧으면서도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인력 활공기이다.
* 특징 - <문경 활공랜드> 항공레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은 문경 활공랜드는 편리한 교통망과 접근성이 양호한 전국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문경읍이 아늑한 분지로 상승기류 형성이 잘되고 서,남,북 풍이 불어와서 안정적 기류를 유지해 주고 주변에 고압선이 전혀 없다.
주위에 주흘산, 조령산, 성주봉 등 백두대간 명산들이 둘러싸고 있어 활공시 최상의 경관과 쾌감을 느낄 수 있으며, 활공과 함께 당일 관광 코스로는 문경온천, 문경새재, 태조왕건 촬영장, 전통도예지, 석탄박물관, 문경팔경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 활공장
위 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북위 36˚44´03˝ 동경 36˚44´03)
개장일 - '98. 11. 21.
이륙장 - (고도) - 제 1 이륙장 / 해발 730m, 3,500㎡ 제 2 이륙장 / 해발 866m, 6,800㎡
착륙장 - (고도) - 제 1 착륙장 / 해발 220m, 13,000㎡ 제 2 착륙장 /
해발 165m, 10,000㎡ 제 3 착륙장 / 해발 150m, 15,000㎡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활공장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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