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예천 관광지 추천)


1. 예천 삼강주막



삼강주막은 삼강나루의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27




2. 회룡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 곳 회룡포이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룡포마을의 내성천에서 볼 수 있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950





3. 금당실마을



금당실 마을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에 자리한 마을이다. 예천군청에서 금곡천 물줄기를 따라 나란히 달리는 928번 지방도를 타고 북서쪽으로 6km정도 달리면 금당실 마을에 도착을 하게 된다. 물에 떠있는 연꽃을 닮았다 하여 금당이란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하며, 마을 주변에 고인돌 등이 산재해 있을만큼 오래된 마을이다. 약 7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제법 큰 마을로 토마토, 양파, 마늘 등의 작물을 주로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54




4. 약포사당. 도정서원



이 서원은 임진왜란 때 많은 공을 세우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사형집행 전에 구한 인물인 정탁(鄭琢)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1640년(인조 18) 처음 사당을 지었으며, 강당을 더해 1700년(숙종 23) 도정서원으로 승격하였고 1786년(정조 10)에는 정탁의 셋째 아들인 성리학자 정윤목을 추향하였다. 1866년(고종 3)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일부가 손실되었으나, 1997년 국비 보조사업으로 동 · 서재, 전사청, 누각 등 5동의 건물을 복원하였다.


경북 예천군 호명면 강변로 417






5. 예천천문우주센터



2004년 11월 개원한 테마공원이다.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에는 예천‘별’천문대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예천군에서 2009년까지 총 40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역사상 최초의 테마공원으로서 ‘과학관광’, ‘교육관광’을 선도해 나아갈 예정이다. 공원 내 숙소에서 남녀노소 전세대가 체류하며 대형망원경을 통하여 머나 먼 우주를 관찰하며, 무중력 등 우주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경북 예천군 감천면 충효로 1078




6. 천향리 석송령



천연기념물 제294호로 지정되어 부귀, 장수, 상록을 상징하고 있는 이 반송은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 마을 앞을 흐르는 석관천 상류에서 홍수를 타고 떠내려 오던어린 소나무를 어떤 주민이 건져 심었다고 전해내려오며, 수고 10m, 흉고 직경 4.2m, 수폭 동서 32m, 남북 22m이며 그늘 면적은 990㎡의 규모로 마을의 안녕과 단합을 지켜주는 동신목이다. 또한 이 나무는 토지를 4,558㎡ 소유하고 세계 최초로 세금을 내는 국내 유일의 부자 나무이다[관내 용궁면 금남2리에 소재한 黃木根(천연기념물 제400호 수령 500년 팽나무)도 토지 12,232㎡를 등기 소유하고 세금을 내고 있음]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804





7. 곤충생태체험관



곤충에 관한 모든 것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곤충생태관은 입구에 들어서면 3차원 곤충영상물을 볼 수 있는 3D영상관이 있으며, 2층에는 곤충의 진화와 다양성을 즐길 수 있는 곤충역사관과 곤충생태관이 있다. 3층에는 곤충을 산업의 다양한 분야로 활용하는 곤충자원관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 및 휴게공간이 있습니다.


경북 예천군 효자면 은풍로 1045




8.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은 볼거리는 물론 스토리가 풍부한 친환경 숲길이다. 유유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다양한 동식물이 자라고 있고, 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걷기 좋은 길을 만들었다. 임진왜란 당시 왜병들이 침범했을 때 낙동강으로 떨어져 정절을 지켰다는 두 연인의 스토리가 전해지는 쌍절암과 낙동강 해돋이가 환상적인 관세암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낙동강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주막인 삼강주막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낭만도 즐겨보자.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9. 초간정



예천읍에서 928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용문면에 도착해서 용문사로 가는 길에 왼쪽으로 초간정의 입구가 보인다. 수령이 꽤 오래되어 보이는 수림 사이로 거대한 암반 위에 조선시대의 정자 초간정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정자 아래 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초간정 정면에 서서 정자를 바라보고 있으면, 선인들의 멋스러움과 자연친화적인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으며, ‘누가 여기에 정자를 지을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그 인물이 궁금해진다.


경북 예천군 용문면 용문경천로 874




10. 도시복생가



야계 도시복은 조선 철종때 사람으로 용모가 출중(出衆)하고, 마음가짐이 어질었으며, 효심이 출천하여 살아생전 부모 섬김에 한 치의 거짓이 없었다. 양친이 천수를 다하자 시묘(侍墓)살이 3년을 극진히 모셨으니, 임금이 그의 행적을 명심보감 속편에 실어 삶의 지침서로 삼도록 했다. 1970년대 초가지붕을 슬레이트로 개조하여 사용하던 것을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으로 2005년 생가 복원하였으며 주변 토지를 매입하여 공원 조성 및 조형물을 설치하여 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산 교육장 및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경북 예천군 효자면 도효자로 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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