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여행하기 좋은 계절 (홋카이도 여행하기 좋은 계절)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북해도는 홋카이도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북해도는 1년 내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인기있는 휴가지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언제 일까요? 


북해도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 4계절이 있습니다. 각 계절마다 아름다운 북해도의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전적으로 당신이 어떻에 여행계획을 짜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봄 북해도 방문 (3월 ~ 5월)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봄은 일본 전국에서 벚꽃의 향연이 펼쳐 집니다. 북해도의 벚꽃을 만끽할 수있는 최고의 장소는 마루야마 공원과 홋카이도 신사, 오도리 공원, 모레 누마 공원입니다. 마루야마 공원은 특히 넓고 멋진 공원을 제공합니다. 가미 유베츠 튤립 공원에서는 네덜란드를 연상케 하는 풍차와 화려한 튤립 정원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평균 온도 : 1°C - 12°C


여름 북해도 방문 (6월 ~ 8월)

일본에서 여름이 찾아오는 6~8월은 장마 기간입니다. 하지만 북해도는 운이 좋게도 장마 전선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특히 6월 하순에 북해도의 라벤더 시즌이 열립니다. 8 월 하순까지 펼쳐지는 라벤더 시즌은 인기있는 관광 도시 후라노에서 가장 잘 볼 수 있습니다.


평균 기온 : 16°C - 23°C


가을 북해도 방문 (9월 ~ 11월)

가을은 북해도는 다양한 색깔로 뒤덮힙니다. 숲들은 단풍이 들어 붉은색, 오렌지 색으로 물이 듭니다. 눈이 내리면 숲은 하얗게 변하기도 합니다. 

북해도의 가을을 최대한 즐기려면 삿포로의 타키노 스즈란 국립 공원의 폭포를 꼭 방문하십시오. 또는 산책을 더 좋아한다면 광활한 나카지마 공원으로 향하십시오. 삿포로 중심부에 위치한 오래된 공원으로 전문가는 물론 아마추어 사진 작가도 그림같은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평균 기온 : 5°C - 16°C


겨울 북해도 방문 (12월 ~ 2월)

북해도는 스키로 유명합니다. 12월에서 2월 사이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눈이 많이 내리고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기 적합합니다. 스키, 썰매 타기, 스노우 모빌 라이딩 등이 제공됩니다. 삿포로 눈 축제와 다양한 눈 조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균 온도 : -4°C - -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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