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원주 여행지)

 

1.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소개

간현관광지는 원주에서 서쪽으로 17km 떨어진 섬강과 삼산천 강물이 합수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검푸른 강물 주변으로 넓은 백사장과 기암괴석, 울창한 고목이 조화를 이루고 강의 양안으로 40∼50m의 바위 절벽이 병풍처럼 관광지를 감싸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송강(松江) 정철(鄭澈)이 “한수(漢水)를 돌아드니 섬강(蟾江)이 어디메뇨, 치악(雉岳)은 여기로다”라고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 그 절경을 예찬하였듯이 섬강의 푸른 강물과 넓은 백사장, 삼산천 계곡의 맑은 물에 기암, 준봉이 병풍처럼 그림자를 띄우고 있어 더욱 운치를 더하고 있다.

위치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26

2. 간현관광지

 

소개

* 원주시에 있는 국민관광지, 간현관광지*

원주시에서 서쪽으로 18km 떨어져 있는 간현관광지는 남한강 지류인 섬강과 삼산천이 합쳐지는 지점에 자리한 유원지이다. 강 양쪽에 40-50m 높이의 기암괴석들이 울창한 고목, 검푸른 강물과 조화를 이루며 강변에는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또한, 맑은 강물이 흐르고 백사장이 넓어 여름철이면 물놀이 피서객으로 붐빈다.

* 간현관광지의 즐길거리 *

관광 단지 맞은편의 간현암은 37개소의 바윗길이 생겨 암벽타기를 할 수 있다. 또한 수시로 변하는 유수의 흐름과 수심의 변화로 매우 위험하여'삼산천 에서의 물놀이는 매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하천에서의 야영,취사,모닥불 피우기, 낚시 등도 금지되어 있다.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는 왕복 1시간20분 정도가 걸리며 산악도보교 중 국내 최장, 최고의 규모(높이100m, 길이200m, 폭1.5m)를 자랑한다. 교랑바닥은 이용객들에게 짜릿함을 주기위한 스틸그레이팅으로 특수제작 했으며, 바닥을 내려보는 아찔함과 스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위치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26 (지정면)

3. 치악산국립공원

 

소개

* 꿩의 보은 전설이 살아 있는 산, 치악산국립공원(서부) *
차령산맥의 한 봉우리인 치악산은 최고봉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삼봉, 향로봉, 남대봉, 천지봉 등 1,000m가 넘는 봉우리가 병풍처럼 남북으로 걸쳐 있다. 주봉인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으로 뻗은 치악 능선은 14km에 달하며, 총 면적 182.09㎢로 1984년에 국립공원이 되었다.

옛 부터 동악 명산이라 하여 구룡사, 상원사등 신라 천년의 역사가 서린 고찰을 비롯하여 영원산성, 해미산성등 전란사가 담긴 유서 깊은 곳으로 기암괴석과 울창한 산림이 천하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적악산으로 불리우다 꿩의 보은전설이 연유되어 치악산이 되었다.

구룡계곡, 금대계곡, 부곡계곡 등 기이한 암석들이 이룬 아름다운 계곡과 태종대, 구룡소, 세렴폭포, 구룡사, 상원사 등의 수많은 관광명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춘하추동 계절에 따라 변화무쌍하고 봄의 진달래, 철쭉꽃과 여름철 구룡사의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 가을 단풍과 특히 겨울 설경이 장관이어서 사시사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 치악산 추천 등산코스 *
등산은 구룡사, 입석사, 국형사, 영원사, 상원골을 기점으로 한다. 이중 구룡사 방면은 곧장 정상으로 통하는 최단코스이고 나머지는 주릉을 거쳐 정상에 오르게 된다. 하산시 남대봉에서 영원사로 내려가는 것이 편리하다.
봄철에는 야생화 복수초와 노루귀도 볼 수 있다.

위치

강원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횡성군 강림면 부곡리

 

4. 구룡사

 

소개

* 아홉 마리 용의 전설이 숨어있는, 구룡사 *
신라 문무왕 6년(666)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 자리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사찰을 창건하여 구룡사(九龍寺)라 하였으나, 조선 중기에 거북바위 설화와 관련하여 현재의 명칭인 구룡사(龜龍寺)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치악산구룡사사적』에 따르면 신라말의 고승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강희45년 글자가 새겨진 와당이 출토되어 숙종 32년(1706)에 구룡사가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웅전 앞 좌우에는 서상원과 보광루, 적묵당, 심검당의 승사가 있으며 이밖에도 원통문, 국사단, 사천왕문, 범종각, 응진전 등이 있다.
절 입구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부도군이 있고, 또 구룡사의 전설을 말해주는 거북바위와 폭포아래에 용소가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 만든 황장금표가 있는데 이것은 치악산 일대의 송림에 대한 무단벌채를 금하는 표식이다.

* 구룡사 이름 속 숨어있는 전설 *
의상과 아홉용에 얽힌 전설이 전해온다. 원래 대웅전 자리에는 연못이 있었다. 그 곳에는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의상은 치악산을 향해 가던 중 사방을 살펴보니 동쪽으로는 주봉인 비로봉이 솟아 있고, 다시 천지봉의 낙맥이 앞을 가로질은 데다가 계곡의 경치 또한 아름다워 이곳은 절을 세울만한 곳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연못을 메워 절을 지으려고 용들과 도술시합을 했다. 용들이 먼저 솟구쳐 올랐다. 그러자 뇌성벽력이 치고 산들이 모두 물에 잠겨버렸다. 용들이 흐뭇해하며 주변을 살피니, 의상은 비로봉과 천지봉에 줄을 걸어 배를 매놓고 그 안에서 자고 있었다. 다음은 의상이 움직였다. 부적을 한 장 그려 연못에 넣었다. 그러자 연못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고 용들이 뜨거워 날뛰었다. 그때 놀란 용 여덟 마리가 절 앞산을 여덟조각 내면서 동해로 도망치고, 한 마리는 눈이 멀어 함께 도망가지 못하고 못에 머물렀다. 그래서 절 이름도 구룡사(九龍寺)라 했고 한다. 
세월이 흘러 절이 퇴락하게 되었고, 어느 날 한 노인이 나타나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가 약해졌으니 그 혈을 끊으라 했다. 그대로 했더니 절이 더 힘들어졌고 폐사가 되려 했다. 이번에는 한 도승이 나타나 훈수를 했다. 거북의 혈맥을 끊어서 절이 쇠락해졌으니 다시 그 혈맥을 이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절 이름을 구룡사(龜龍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위치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500 (소초면)

5. 원주 거돈사지

 

소개

* 신라말 고려초기의 사찰터, 거돈사지 *

강원 원주시 부론면(富論面) 정산리(鼎山里)에 있는 신라 말~고려 초의 절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한다. 사지에는 금당지와 불좌대가 남아 있는데 주초석들의 배치상태로 보아 큰 규모의 불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삼층석탑(보물 제750호)과 고려 현종 16년(1025)에 건립된 원공국사 승묘탑비 (보물 제78호), 출향문화재인 원공국사승묘탑비(보물 제190호) 재현품이 있다.금당(金堂)터에는 전면 6줄, 측면 5줄의 초석이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20여 칸 크기의 대법당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금당터를 중심으로 하여 중앙에는 높이 약 2m의 불좌대(佛坐臺)가 있으며, 또 보물 제190호로 지정된 원공국사승묘탑은 고려 시대 부도(浮屠)의 정형으로서 현재는 경복궁에 보존되어 있다. 불좌대의 대석(臺石) 주위에는 원래의 위치로 보이는 주춧돌들이 비교적 정연하게 제자리에 남아 있다. 기단(基壇)은 대부분의 지대석과 면석이 남아 있어, 나말 여초(羅末麗初)의 사찰로는 매우 희귀하게 유존 상태가 좋다. 이 절의 폐사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 거돈사지의 문화재 *

거돈사지에는 거돈사 원공국사승묘탑비(보물 제78호), 거돈사 3층석탑(보물 제750호), 거돈사지(사적 제168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원공국사 부도인 승묘탑(보물 제190호)은 일제 때 서울로 옮겨져 일본인 집에 있던 것을 1948년 경복궁으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가 2005.10.28.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소되면서 경내로 옮겨져 현존하고 있다. 거돈사 3층 석탑은 금당터 앞에는 탑으로 탑 옆에 있던 배례석(拜禮石)은 135cm ×85cm의 크기에 전면과 측면에는 안상(眼象)을, 상부에는 연꽃무늬를 조각하였다.

위치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6. 박경리문학공원

 

소개

* 박경리 토지의 고향, 박경리문학공원 (토지문학공원) *

한국문단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칭송받고 있는 박경리선생의 대하소설「토지」를 주제로 선생의 문학세계를 탐방할 수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은 소설「토지」의 산실인 박경리선생 옛 집을 공원화한 곳이다. 약 3,200평의 부지에 꾸며져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 선생께서 토지를 집필하셨던 옛집과 정원을 원형대로 보존하여 박경리 선생의 생활 자취를 엿볼 수 있으며,주변은 소설 토지의 배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3개의 테마공원 "홍이동산, 평사리마당, 용두레벌"으로 꾸며져 있다.

위치

강원도 원주시 토지길 1 (단구동)

 

7. 치악예술관

 

소개

치악예술관은 1991년 3월 착공, 1993년 12월에 완공되었고 1994년 5월 1일 개관하였다. 원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 된 대형공연장으로 각종 공연, 행사, 전시 등을 진행한다. 660석의 객석과 다양한 분장실, 조명시설, 음향시설, 영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위치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331 (명륜동)

8. 원주향교

 

소개

고려 인종 때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422년(세종 4) 목사 신호(申浩)가 중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 1603년(선조 36) 이택(李澤)이 대성전을 중건하였다. 1608년 목사 임취정(任就正)이 명륜당과 동재·서재를 복원하고, 1632년(인조 10) 이배원(李培元)이 증축하였다. 6·25동란 때 건물 일부가 파괴되었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서재·삼문(三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4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9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위치

강원도 원주시 향교길 37-1 (명륜동)

9. 원주역사박물관

 

소개

* 민속자료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원주역사박물관 *
원주역사박물관은 평원, 북원경, 강원감영으로 이어져 우리 민족사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쳤던 원주지역의 역사와 민속문화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온전하게 후세에 전함은 물론 지역사 연구와 날로 확대되는 사회문화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2000년 11월에 개관하였다.

구석기·신석기·청동기시대의 석기·토기와 삼국시대 초기의 고분출토품, 원주의 여러 폐사지에서 수집된 와·전·불상 등 불교문화재, 그리고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의·식·주와 생업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박물관 실내·외에 전시되어 있는 봉산동 석불좌상, 일산동 오층석탑과 석불좌상을 비롯한 석조물들은 이 지역 문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찬란한 불교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여러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던 고문서와 항일독립운동 관련 문서 등 선사시대부터 근 현대까지 원주의 역사와 민속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 원주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전시를 통한 특별전, 가족영화 및 다큐극장 운영,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치

강원도 원주시 봉산로 134 (봉산동)

 

10. 원주5일장 / 원주민속풍물시장 (2, 7일)

소개

강원 원주시 평원동에 서는 전통시장이다. 매월 2, 7, 12, 17, 22, 27일에 장이 선다. 주된 상품은 미꾸라지, 농수산물 일체, 생필품 등이다. 원주풍물의 5일장은 예로부터 크게 열리며 거래가 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곳 원주의 특산물로는 추어탕을 들 수 있다. 추어탕의 주재료인 미꾸라지는 산지나 계절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원주일대에서 잡히는 미꾸라지의 맛은 뛰어나다.

위치

강원도 원주시 강변로 531-1 (평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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