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인제 여행 코스 참고)

 



 1. 원대리 자작나무 숲 

 

소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관리하고 있고, 그 중 25ha를 유아숲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자작나무 숲만이 간직한 생태적, 심미적, 교육적 가치를 발굴하여 제공하고자 마련된 곳이다.

위치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3-4

 2. 점봉산 곰배령 

 

소개

 곰배령의 매력은 웅장하지도, 그렇다고 화려하지도 않은 소박한 아름다움, 누군가의 말처럼 화장하지 않은 젊은 처자의 수더분하고 맑은 모습 그대로다. 
깊은 산속에서 발견된다는 금강초롱이 수줍은 듯 모습을 드러내고, 아무렇게나 우거진 나무들 때문에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오솔길이 군데군데 뻗어나 있다.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벌떡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해발 1,100m 고지에 약 165,290m²(5만평)의 평원이 형성되어 있으며 계절별로 각종 야생화가 군락을 이뤄 만발하여 마치 고산화원을 방불케한다.
봄에는 얼러리꽃, 여름에는 동자꽃, 노루오줌, 물봉선, 가을에는 쑥부랑이, 용암, 투구, 단풍 등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곰배령은 경사가 완만하여 할머니들도 콩자루를 이고 장보러 넘어다니던 길이다. 가족단위의 탐방코스로 훌륭할뿐 아니라 죽기 전에 가보아야할 아름다운 산으로 소개되고 있다.  

 

주요 야생화 - 꽃개회나무, 구절초, 금강초롱꽃, 바람꽃, 당양지꽃



※ 점봉산 정상에서 남동향 곰배령을 중심으로 희귀 야생화 및 산약초, 산채류 등이 다량 분포되어 있으며, 1987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고시하여 입산통제하여 관리하고 있다.




위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곰배령길 12 (기린면)

 3.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소개

 인제 산촌 민속박물관은 인제군의 사라져 가는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산촌민속 전문박물관으로서 2003년 10월 8일 개관하였다. 전시내용은 산촌 사람들의 생업과 신앙, 음식, 놀이 등을 모형, 실물, 패널, 영상매체 등으로 28개 실 36개 코너에 전시하고 있다. 산촌 민속박물관은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편안한 휴식처와 잊혀져가는 산촌 문화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위치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56번길 50 



 



 4. 아침가리계곡 

 

소개

 삼둔 사가리. 강원 인제의 방태산 기슭에 숨어있는 산마을을 일컫는 말이다. 3둔은 산속에 
 숨은 3개의 평평한 둔덕이라는 뜻으로 방태산 남부 홍천 쪽 내린천을 따라 있는 살둔(생둔), 월둔, 달둔이 그곳이요, 4가리는 네곳의 작은 경작지가 있는곳을 일컫는데 북쪽 방대천 
 계곡의 아침가리, 적가리, 연가리, 명지가리를 두고 그렇게 부른다. 
 옛날 정감록에서 "난을 피해 편히 살 수 있는 곳"이라 지칭된 곳으로 지금도 그 오지의 모습이 여간 만만치 않다. 
6.25전쟁때도 이곳 만큼은 군인들의 발길이 전혀 미치지 않았다고 
 하고, 전쟁이 난 줄도 모르고 살았다니 그 심산유곡의 깊이를 가름할 만하다. 
 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아침가리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인데 숨겨진 깊이만큼 여태도 봄이면 이름모를 
 야생화 천국이 되고 여름이면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한 피서지가 되어주는 곳이다. 




아침가리골은 계절마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봄과 여름에 특히 볼만하다. 바닥까지 비치는 투명한 옥빛 계류 속에서 노니는 물고기떼, 색과 무늬가 다양한 바위와 조약돌이 깔린 모래톱
 한굽이를 돌 때마다 펼쳐지는 절경에 심취한다. 특히 아침가리골의 중간지점에 조경동이 있는데, 이곳에서 부터 방동리 갈터로 이어지는 15km의 조경동계곡이 이어진다. 
작은협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은 우리나라의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비경을 자랑한다.

위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추대길 58 

 5. 백담사 

 

소개

 백담사는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절로 가야동 계곡과 구곡담을 흘러온 맑은 물이 합쳐지는 백담계곡 위에 있어 내설악을 오르는 길잡이가 되고있다. 신라제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가 세웠는데 처음은 한계사라 불렸으나 그 후,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백개 있어 백담사라 이름 붙였다. 십여차례 소실되었다가 6. 25동란  이후 1957년에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는 등 역사적 곡절이 많은 절이다. 자장율사의 유물소동일좌와 인조  때 설정대사에게 하양한 칠층소형옥탑 등이 있으며, 암자로는 영시암, 오세암, 봉정암이 있다. 그 밖에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1879∼1944)이 머리를 깍고 수도한 곳으로 유명하다. 만해 스님은 민족와 국민을 위해 그곳에서 민족의 얼을 되살리는 산고의 고통을 겪으면서 집필을 하였다면, 전두환 전대통령 부부는 이곳에서 유배 생활을 하면서 참회를 하였다 한다. 백담사 앞 계곡 한쪽으로는 무수한 돌탑이 있는데, 백담사를 다년간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쌓은 것이다.

위치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746 (북면)

 6. 엑스게임리조트(내린천 번지점프) 

 

소개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정공원 내에 위치해 있는 내린천 번지점프는 호주의 리닝타워형 번지점프로 최고의 안전성을 위해 번지점프 타워를 60도 각도로 기울이고, 타워의 양쪽을 강철구조물로 지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의 번지빅사의 기술을 이전해 만들어 안전도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63m의 높이에서 내린천을 바라보며 뛰어내리는 스릴을 만끽해 보지않고는 번지점프를 했다고 말할 수 없다. 물론 낙하지점은 넘실대는 내린천 물 위. 
      



2003년 10월 완공된 슬링샷(역번지)은 그동안 번지점프 타워만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다 발길을 돌리던 사람들에게 스릴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형식의 번지이다. 번지점프가 내린천을 향해 돌진하며 두려움의 한계를 극복한다면, 슬링샷은 하늘을 향해 튀어오르며 동심을 자극하는 놀이기구다. 
 슬링샷은 번지점프의 변형된 형태로 기존 번지점프의 스릴과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지상에서 무한공간으로 날려보내는 시스템이다.
 번지점프는 고공에서 지상으로 점프하여야 하는 모험심이 요구되지만, 슬링샷은 고공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가족단위 및 연인들이 함께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슬링샷은 2명이 함께 탑승할 수 있으며, 번지 코드와 안전카를 지탱하여 주는 30m높이의 타워가 양쪽으로 설치되어 있고 안전카 밑부분의 자력에 의해 발사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하늘로 올려지는 높이가 점프대의 약 1.5배로 45m이상의 점프스릴을 순식간에 느낄 수 있으며 두사람이 함께 경험하고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재미는 몇배 더하다.

위치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설악로 2254 (인제읍)



 



 7. 만해마을 

 

소개

 한국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이자 불교의 대선사, 민족운동가로 일제 강점기 암흑시대 겨레의 가슴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민족혼을 불어 넣어 주신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성과 자유사상, 진보사상, 민족사상을 높이 기리고 선양하기 위한 실천의 장으로 설립되었다.

위치

 강원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91 (북면)

 8. 용대 매바위 인공폭포 

 

소개

 겨울의 정취를 더하는 빙벽타기!! 겨울 빙벽타기는 인제의 명물이다. 
 여름이면 시원한 물소리가 그만이고, 겨울이면 하얀 얼음기둥의 빙벽에서 빙벽타기를 즐기는 인파로 마을이 들썩이기 때문이다.  
 거대한 얼음기둥과의 싸움인 빙벽등반에서 얻는 스릴과 성취감은  다른 레포츠에서 맛보기 
 힘든 쾌감을 제공한다. 빙벽등반인들은 얼음을 단단하게 하는  추운 겨울을 바라며 아무리 
 추운 날씨 속에서도 땀을 뻘뻘 흘린다. 겨울에 빙벽이 형성되는 곳은 자연 경관이 뛰어나 
 사진 촬영장소로도 각광받으며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위치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매바위 폭포

 9. 광주동솔밭 

 

소개

 상남면 소재지에서 현리 방면으로 6㎞ 거리에 위치한 지역으로 내린천변 한가운데 도로와 연결된 섬지역으로 면적이 넓어 주차장과 야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주변에 큰 소나무들이 많아서 여름철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주며, 바로 밑에 맑은 계곡물이 흘러 피서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위치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10. 내린천 래프팅 

 

소개

 [래프팅이란?]
 급류타기로 많이 알려진 수상레포츠로서 한 배에 6~8명이 한 개조를 이루어 호흡을 맞추어 거친 물살을 헤쳐나가며 천연 자연경관을 직접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모험 레포츠이다.
 래프팅은 수상훈련을 통해 상황 변화에 대처하는 판단력과 단결심,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 및 단체 기업연수나 극기훈련 등에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3대 래프팅지로 꼽히는 한탄강, 내린천, 동강은 각각의 특성이 뚜렷하여 각 강의 특징과 주변 정보를 잘 알아보고 래프팅 여행계획을 세워야 더욱 효과적이고 신나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내린천 래프팅]
 내린천은 90년대 중반부터 새로운 래프팅 코스를 개발하면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서 8~10개의 크고 작은 급류로 이루어진 곳이다. 내린천이라는 지명은 홍천군 내면의 "내" 자와 인제군 기린면의 "린"을 따서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의 지형적으로 볼때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유일한 하천이기도 하다.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내린천은 원대교에서 시작해서 고사리 쉼터에 이르는 6㎞의 코스로서 강폭이 좁고 날카로운 바위들이 많아 유속이 매우 빨라서 배가 전복되는 경우가 매우 많은 코스이며, 급류와 급류 사이의 폭이 짧아서 게임을 즐길 수는 없지만 급류의 지속적인 연결로 정신없이 래프팅에만 몰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제군청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어 온수가 나오는 현대식 시설의 샤워실과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깨끗하고 편리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휴가철 특히 속초, 강릉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설악산과의 여행과 내린천 래프팅을 곁들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위치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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