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개

문화공장-오산은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전문공연공간인 오산문화예술회관과 전문전시공간인 오산시립미술관, 문화예술 아카데미센터인 오산시여성회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공장-오산속에서 관객은 자신을 향해 열린 작품과 놀이하고, 연대하며 새로운 관계들을 창조적으로 만들어내며 모두가 창조자인 동시에 모두가 감상자가 되어간다.

* 개관일 : 2012. 08. 01

위치

경기도 오산시 경기동로 41

 

2. 운암뜰 한식거리

 

소개

2000년대 신도시개발로 인해 조성된 운암단지는 주변 아파트와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으며 오산시의 유일한 먹거리단지로 해물탕, 갈비, 쌀밥 등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위치

경기도 오산시 원동

 

3.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소개

빽빽한 고층 아파트 사이에 아름다운 숲속의 쉼터가 있다. 바로 오산시에 있는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이다. 10만 평 규모의 수목원은 예쁜 이름만큼이나 볼거리가 많다. 오산시 수청동 경기도 임업시험장 내에 조성되어진 물향기 수목원은 6년 동안 공을 들였으며 16개 테마원과 각종 부대시설, 1601종의 식물이 있다.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편한 맘으로 산책하기 좋은 물향기 수목원은 천천히 둘러보면 두 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로 규모가 작지 않다.

아기자기하고 주제별로 테마원이 있어 볼거리는 충분하다. 특히,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토피어리원이나 미로원은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 할 테마원이다. 또 작은 개울 위로 나있는 아치 모양의 나무다리가 운치를 더하고 침엽수가 쭉쭉 뻗어있는 길이라든지 벚나무가 한창 꽃잎을 바람에 실려 떨어뜨리는 산책로를 걸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만경원, 중부지역자생원, 분재원, 향토예술나무원, 습지생태원, 호습성식물원, 난대·양치식물원, 기능성식물원, 무궁화원, 곤충생태원 등 모두 16개의 테마원을 갖추고 있다.

소나무원을 지나면 산림전시관이 있다. 산림전시관 아래에 있는 온실엔 경기도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식물들을 사시사철 볼 수 있다. ‘물향기수목원’ 내에는 목본 972종과 초본 629종 등 총 1601종의 자생식물이 산재해 있다. 계절별로 보면 봄에는 개나리·산수유·진달래·목련·생강나무 등 목본과 할미꽃·노루귀·양지꽃·피나물·현호색 등의 초본이 있다. 여름에는 이팝나무·쪽동백·조팝나무·때죽나무 등 목본, 참나리·매발톱·둥굴레·기린초·은방울꽃 등 초본, 그리고 연·수련·부처꽃 등 수생식물이 무더위를 식혀준다. 가을에는 구절초·국화·벌개미취·쑥부쟁이 등이 가을의 전령사 역할을 하며, 유실수원의 감나무·밤나무·대추나무 등의 열매는 수확의 계절에 마음을 풍요롭게 만든다.

수목원이 있는 수청동은 말 그대로 맑은 물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도 ‘물향기’수목원이다. 습지엔 올챙이들이 헤엄치고 있고 나무 위엔 청설모가 뛰어다닌다.

※ 매점과 식당은 물론 휴지통도 없다. 환경을 생각해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 가도록 했다. 대신 간단하게 도시락을 가져가면 식사 장소로 지정된 ‘숲속의 쉼터’에서 식사할 수 있다.

위치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4. 문헌서원



소개

문헌서원은 고려조를 크게 빛낸 공신(功臣)이며 문하시중(門下侍中)이요.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구재학당(九齋學堂)이라는 사립 교육기관을 세워 나라의 인재를 길러냄으로써 해동공자(海東孔子)로 추앙(推仰)을 받는 문헌공(文憲公) 최충(崔冲)의 장자 문화공(文和公) 최유선(崔維善), 차자 문장공(文莊公) 최유길(崔維吉)의 영정을 봉안하고 세 분의 덕행과 훈업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원래 문헌서원은 1550년(명종 5) 황해도 해주에 세워졌으나 해주가 북한 땅인 관계로 1991년 이 곳 오산에 다시 문헌서원을 세운 것이다.

위치

경기도 오산시 수청로 79-8

 

5. 유엔군 초전기념관



소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에 참전한 UN군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를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의식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의 장소이다. 지난 1950년 6월 25일 촉발된 3년 여에 걸친 민족 상호간의 비극적인 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깊은 상처와 슬픔을 안겨 주었다. 현재 기념관이 위치하고 있는 죽미령은 UN군이 첫 전투를 벌인 격전지로 많은 수의 젊은이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던 장소이다. 이곳에 기념관이 건립되어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역경과 고난을 딛고 발전한 대한민국의 행보를 후세에 전승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 개관일 2013년 4월 23일

<기념관 연혁>
1955. 7. 5. 舊 유엔군 초전기념비 건립
1982. 4. 6. 新 유엔군 초전기념비 건립
2003. 5.30. 유엔군 초전기념비 현충시설 지정(국가보훈처)
2013. 4.23. 유엔군 초전기념관 개관식
2013. 5.13. 유엔군 초전기념관 현충시설 지정(국가보훈처)

위치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742

 

6. 오산문화원



소개

오산문화원은 향토 문화를 발굴, 계승, 보존, 발전시키며, 지역문화행사 개최 및 지역문화창달을 위한 운영을 하고 있다.

위치

경기도 오산시 성호대로 89

 

 

 

7. 보적사(오산)



소개

용주사 본말사지에 의하면 보적사는 창건당시 이세계 중생의 질병치료, 수명연장, 재화 소멸, 의복, 음식 등을 만족케하고 부처의 행을 닦아 무상보리의 진리를 터득케 한다는 약사여래를 모신 약사전을 정전으로, 독산성의 역사와 함께 오랜 세월을 같이 했으나 1990년 도광정운(道光正云)스님의 불사 때 석가여래불을 모신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창정전이 건립되면서 대웅전으로 명칭이 변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보적사는 백제의 고성인 독산성 정상하단 동문 앞에 위치해 있는데, 삼국시대에 독산성을 축성한 후 성내인 현재의 터에 전승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전란으로 인한 중건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적사란 이름이 지어진 것은 백제시대 보릿고개로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노부부가 겨우 쌀두되만이 남아 있어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러 구차하게 사느니 차라리 부처님께 바치겠다고 결심한 후, 공양후 집에 돌아와 보니 곡간에 쌀이 가득차 있는 기적이 발생하였다고 하며 열심히 공양하여 보화가 쌓인 신통력 있는 사찰이라 하여 보적사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1988년 7월 27일 전통사찰 제34호 지정되어 있다.

위치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269번길 144

 

8. 궐리사



소개

조선 전기 문신이자 공자의 64대 손인 공서린(1483∼1541) 선생이 후학지도를 위해 세운 곳으로 지금은 공자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중종 2년(1507) 문과에 급제하고 공조참의, 대사헌 등을 지낸 공서린 선생이 후학을 지도할 때 은행나무에 북을 달아 놓고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깨우쳤는데, 그가 죽자 은행나무도 말라죽었다고 전한다. 그 뒤 정조가 화산에서 바라보니 많은 새들이 슬피 울며 은행나무 곁으로 모여들었고, 이를 괴이하게 여긴 임금이 가까이 가서 보니 죽은 은행나무에서 새싹이 돋고 있었다고 한다. 정조 17년(1792) 이곳을 공자가 살던 노나라의 마을 이름을 따라 궐리로 바꾸고 사당을 세운 후 ‘궐리사’라고 했다.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다가 1900년 다시 세우고 1981년 강당을 세웠으며, 1993년 중국 산동성에서 기증 받은 공자의 석고상을 모셨다. 사당은 앞면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동쪽으로는 학문을 배우는 공간인 강당 건물이 있어 동학서묘의 전형적인 서원 건축 양식을 보이고 있다. 논산의 노성 궐리사와 함께 우리나라 2대 궐리사로서 조선 후기 사당형식을 잘 보여 주는 곳이며, 해마다 지방 유림들이 모여 봄·가을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위치

경기도 오산시 매홀로 3

 

9.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소개

독산성은 사적 제14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 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장군이 폈던 진묘(眞妙)한 병법전략에 연유해 지금은『세마산』또는『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선조26)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왜장 가토 기요마사가 이끈 왜군은 이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에 복원되었다.

※ 1977년 간행된 전국문화유적총람에 의하면「독산성 및 세마대지」의 연혁에 대해 백제때 축성된 고성이었고 통일신라나 고려시대에도 군사상 중요한 요지로 되어 왔으며 임진왜란 때 권율장군이 주둔했고 변이중으로 하여금 화포를 발명, 제작케 하여 행주대첩에서 승전케 하였다. 또한, 임란후 조정에서 독산성에 세마대를 장엄하게 세우고 병기창을 두어 무예연습을 하게 하였으며 정조16년(1792년)에 독산성과 세마대를 중수하였다.

위치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10. 유엔군 초전기념비



소개

* 新 유엔군 초전기념비 *

6·25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이 벌인 최초의 전투에서 전사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비이다. 초전비는 북한군에 맞서 유엔군이 방어한 최초의 성벽임을 나타내는 세 겹의 높은 탑신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중앙에 스미스 부대원의 전투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매년 7월 5일을 기하여 죽미령 전투의 의의를 기리고 전몰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추념식이 거행된다.
- 건립일 : 1982년 4월 6일
- 건립자 : 교통부, 경기도

* 舊 유엔군 초전기념비 *

최초 미 제24단 장병들에 의하여 건립되었다가, 1964년 미 제8군, 제24사단, 육군동지회, 재향군인회, 한국신문 편찬협회, UN군 자유 수호참전 건립위원회에서 보수공사를 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초기 7월 5일 추념식이 이곳에서 거행되었으나, 신 초전비가 세워지자 이관 되었다.
- 건립일 : 1955년 7월 5일
* 개보수 : 1964년
- 건립자 : 미 제24사단, 미 제8군, 육군동지회, 재향군인회

위치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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