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주동물원

 

소개

덕진공원 정문을 나와 연못을 끼고 동쪽으로 1㎞정도 가면 축구장, 배구장 등 각종 운동 시설을 갖춘 체련공원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이 있고, 여기서 동쪽으로 놀이시설(전주드림랜드)이 포함된 전주동물원이 나온다. 1978년 6월 10일 개원한 전주동물원은 지방동물원으로는 유일하게 호랑이, 사자, 기린, 하마, 들소, 큰뿔소, 낙타, 침팬지, 캥거루 등 동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희귀동물인 반달가슴곰, 얼룩말, 재규어 등 총 106종에 670여 마리의 동물을 전시하고 있다.

위치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68

 

2. 전주 풍남문

 

소개

조선왕조가 개국하자 전주는 풍패지향으로 중시되어 태조 원년(1392)에 완산유수부로 승격되면서 호남지역을 관할하는 전라도의 수부가 된다. 중국 진 왕조 이후 중국 천하를 재통일한 인물이 한고조 유방이다. 그는 풍패(지금의 강소성 패현) 출신이었다. 전주는 조선 왕조를 연 태조 이성계의 관향. 그래서 유방의 고향 풍패에 견주어 과거에는 전주를 흔히 풍패향, 풍패지향이라 불렀다. 풍남문이라는 이름에는 풍패향 전주의 남문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전주성의 남문이 바로 풍남문이다. 후백제의 왕도였으며 조선 왕조의 발상지인 전주를 상징하는 풍남문은 유서 깊은 성문으로 근래에 복원하여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전주의 명물이다.

이러한 풍남문은 고려 공양왕 원년 때(1388년) 최유경 관찰사가 축조하였으나, 영조 때(1734년) 조현명 관찰사가 부성을 크게 개축하였다고 하며 이 때 동.서.남.북문 등이 헐려져 없어지고 3층으로 된 남문만이 남았던 것이 근래에 고증에 의해 복원되었다. 영조 43년 3월(1767년)에 크게 불타버렸는데, 관찰사 홍낙인이 성루를 복구하고 명칭을 풍남문으로 바꾸었다. 풍남문이 겪은 큰 사건은 정유재란 때 왜적이 전주부성으로 침공하자 성을 굳게 지키고 있다가 전세가 불리하여 퇴각하였고, 이 때 왜군이 며칠을 머무르면서 불태워버린 일이 있었으며, 그 후 황토현에서 대승을 거둔 동학군이 고창, 함평, 원평을 거쳐 노도와 같이 전주로 진격하여 풍남문에서 격전 끝에 관군을 물리치고 입성하여 마침내 일시적이나마 화약을 맺기도 한 의의가 큰 성문이다.

풍남문 종각에서 파루를 쳐서 부성 안에 조석을 알렸던 종소리는 이제는 서울 보신각 종처럼 제야(1월1일 0시)에 종소리를 울려 이 고장의 새해 새 희망을 안겨주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게 한다.

위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3길 1

 

3. 전주한옥레일바이크

 

소개

기차와 함께 달리는 행복한 전주한옥레일바이크!

전주한옥레일바이크는 연간 1000만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대의 관광 명소인 전주한옥마을과 인접한 아중역 폐선 부지에 신리~왜망실까지 왕복 3.4 km를 시속 15~20km로 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철길 자전거 체험레포츠다.
전주한옥레일바이크에서는 국내 최초로 전 구간을 기차와 함께 도심속을 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감이 즐거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별여행, 가족여행 뿐만 아니라 기업체와 수학여행 체험학습 등 다양한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전주한옥레일바이크는 사계절 이용 가능하며, 주요 부대시설로는 포토존, 아중다방 등이 있고 아중다방 대표 음료는 아중라떼 및 딸기슬러시이다.
전주의 새로운 즐길거리, 전라북도 유일의 전주한옥레일바이크에서 가족들과 친구들,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위치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420

 

 

 

4. 아름다운 순례길

 

소개

길 너머에 순례길이 있고, 순례길 너머에 아름다운 순례길이 자리한다. 세상의 수많은 길들에서 방향을 잃은 이들은 순례길을 찾고,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들이 아름다운 순례길을 찾는다.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여러 종교들의 화합과 상생의 장이 9박10일의 여정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순례길은 주위의 풍광과 자연의 경관을 맛보려는 여느 길과는 달리, 내적인 아름다움을 찾아 나서는 길이다. 아름다운 순례길 순례자들은 순례의 여정 안에서 만나는 사찰에서 명상에 잠기고, 교당에서 마음수련을 하며, 교회에서 영적 대화를 하고, 성당에서 나눔과 섬김의 마음을 읽는다.

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5. 루이엘모자박물관

 

소개

* 행복한 상상을 실현시키는 공간, 루이엘 모자박물관 *
루이엘 모자박물관은 국내 제일의 패션 모자를 디자인, 제조, 유통하는 모자 전문 기업 (주)샤뽀에서 개관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대표브랜드 ‘루이엘’은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로 하이서울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패션브랜드대상, 대한민국 문화상품대전 수상, 명품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아시아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루이엘 모자박물관은 새로운 도약으로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고급 모자 브랜드와 문화 콘텐츠를 전목한 아시아 최초의 복합 문화 모자박물관이다. 모자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모자 관련 종합 콘텐츠, 루이엘 모자박물관은 행복한 상상을 실현시키는 공간이다.

* 모자에 담긴 꿈과 환상의 종합 문화체험 공간 *
루이엘 모자박물관은 전주가 고향인 조현종 대표가 “1,000년 역사가 숨 쉬는 전주에서 모자에 담긴 꿈과 환상의 스토리텔링을 펼쳐 보이고 싶다”며 2010년에 개관했다. 루이엘 모자박물관의 이름인 루이엘은 불어로 ‘그와 그녀’를 뜻하며, 아시아인 최초로 프랑스 파리의 모자전문학교 C.M.T(Cours Modeliste Toiliste)를 졸업한 모자 전문 디자이너인 조현종 대표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모자 전문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루이엘 모자박물관은 각 층마다 각각의 테마가 있다. 1층에는 모자샵과 카페 갤러리가 자리하고 2층에는 모자박물관, 그리고 3층에는 모자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공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2층에 위치한 모자박물관에는 고구려 쌍룡총, 무용총 등 고분의 벽화에 나오는 관모류를 비롯한 대나무갓, 말총모자 등 우리나라 고유의 모자, 영국의 근위병 모자, 중절모 등 세계 각국 제품들을 모아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위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길 8

 

6. 국립전주박물관

 

소개

국립전주박물관은 문화관광부 소속기관으로서 1990년에 개관한 이래, 전라북도의 문화유산을 수집·보존하고 연구·전시·교육하여 국내외 문화교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지역 문화의 중심기관이 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2002년 11월에는 사회교육관을 개관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창조적인 교육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박물관의 소장품은 전라북도에서 출토된 고고유물을 비롯하여 각종 불교미술품, 도자기, 금속공예, 서화, 전적, 민속자료 등 3만여 점에 이른다. 이 중 1,300여 점의 소장품을 5개의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에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하여 전라북도의 문화를 깊이있게 알리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문화행사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역사를 몸으로 느끼는 박물관으로 관람객에게 다가 가고자 한다.

위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9

 

 

 

7. 전주한옥마을 임실치즈체험장

 

소개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본 체험장은 치즈,피자,퐁듀,초코파이체험등을 통해 가족이나 연인, 친구간에 잊을수 없는 추억을 만들수 있다. 원래의 치즈를 만드는 방법은 우유생산에서부터 스트레칭까지 약9시간정도가 소요 되고 본 치즈체험장에서의 체험은 커드커팅과 스트레칭으로 30분정도 소요된다. 피자,퐁듀,초코파이 체험시간은 30분정도 소요되고 먹는 시간이 30분정도 소요된다.먹을때는 스파게티가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감자튀김과 음료 또한 함께 제공된다. 치즈체험을 비롯한다양한 체험은 가족에서부터 연인 , 친구까지도 함께 즐길수있으며 사진을 통한 잊을수 없는 추억까지도 함께 가져갈 수 있다.

위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12

 

8. 자만마을 벽화갤러리

 

소개

자만벽화마을은 전주 한옥마을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산언덕에 고즈넉이 자리한 곳이다. 승암산 능선 아래 무수히 많은 가옥이 촘촘히 들어서 있는 이곳은 원래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하나둘씩 정착하면서 형성한 평범한 달동네였으나, 2012년 녹색 둘레길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 40여 채의 주택 곳곳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유명해졌다. 골목이나 담장별로 꽃, 동화, 풍경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스타일의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지루하지 않게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조용히 산책하다 보면 태조 이성계의 4대조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가 살았던 곳을 표시한 자만동금표(滋滿洞禁標)와 푸른 하늘과 함께 전주 시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벽화마을의 명소 '옥상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식당도 있으며, 대략 30분 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다. 근처에 있는 오목대와 이목대가 있어 문화재 탐방코스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위치

전라북도 전주시

 

9. 전주 산성벽화마을

 

소개

전주 산성벽화마을은 남고산성 아래에 자리한 조그만 시골 마을이다. 이곳은 2011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담장벽화 사업을 추진한 이후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산성으로 올라가는 길 건물 벽과 담장에 그려진 갖가지 재미있는 그림은 사람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해 인기가 많다. 벽화길은 총 3구간으로 나누어져 각각의 테마를 품고 있다. 산성마을 입구에서 시작하는 1구간에는 아시아 태평양과 한국, 그리고 전주의 문화가 아기자기한 벽화 속에 담겨 있다. 신호등을 사이에 둔 2구간에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남고산성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일상이, 하늘색 아파트부터 시작되는 3구간에는 갤러리형식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산성마을에 흐르는 산성천을 가로 지르는 31개 다리는 서민의 삶이 그대로 묻어나 있어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다.

위치

전북 전주시

 

 

 

10. 전주 동문예술거리

 

소개

전주 동문예술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 예술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장과 전시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원래 이곳은 시청, 전주MBC, 홍지서림 등이 들어서 주요 상가를 이뤘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전주문화재단에 의해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12년 문을 연 창작지원센터 1호는 회화나 조각 같은 시각예술의 전시를 무료로 제공하며, 2호는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음악 거리의 산실로 역할 한다. 예술가들의 공동체인 '두레공간 콩'은 지역 미술가 5명이 모여 만든 작업·전시 공간으로 기획전과 대관을 통해 작품 전시를 하고 있다. 예술거리를 걷다 보면 ‘사진공간 목화’, ‘나비늘꽃’ 등 수많은 갤러리도 만나볼 수 있다. 예술거리 거점공간인 시민놀이터는 1층 이야기놀이터, 2층 소리놀이터, 3층 창작놀이터로 구성돼, 전주시민의 여가를 책임진다. 콩나물국밥집에서 먹는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매년 10월 동문거리축제가 열리며, 남쪽으로 향하면 경기전과 태조로, 전주한옥마을이 가까이 있다.

위치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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