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청송 여행지 추천)


1. 장난끼공화국



‘장난끼공화국’은 주왕산의 ‘기(氣)’와 인간의 ‘끼’,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되는 신개념 관광지다. 군은 청송읍 월외리 일대 60만㎡에 장난끼공화국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 끼를 주체하지 못하는 예술가나 괴짜기질을 갖고 있는 발명가, 전문가 등을 모아 숙식을 제공해 창조적 상상력을 발산하는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경북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763




2. 한옥민예촌



청송 민예촌은 청송문화관광재단이 관리, 운영하는 청송관광지 내에 있는 한옥촌이다. 청송관광지 내에는 숙박할 수 있는 민예촌뿐 아니라 도예촌, 전시관, 박물관, 그리고 여러 먹을거리와 편의시설 등이 한데 모여 있다. 도예촌은 청송의 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잡석과 진흙으로 벽체를 쌓아 움집 형태로 지은 공방에서부터 지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경북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로 494





3. 송소고택



이 건물은 조선시대 영조(英祖)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沈處大)의 7대손 송소(松韶) 심호택(沈琥澤)이 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동에 이거하면서 지었다고 전하는 것으로 1880년경에 건립되었다.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2




4. 신성계곡



주왕산에 비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곳으로 방호정이라는 정자로부터 시작되어 백석탄에 이르기까지의 15km 계곡을 말한다. 방호정부근에 병풍처럼 둘러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은 낙동강의 상류를 이루며, 물가에는 넓직한 자갈밭과 운치있는 숲, 그리고 야영장도 있어,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또한 하천의 바위가 온통 흰색으로 마치 알프스의 연봉을 연상케하는 백석탄 계곡에는 장군대라는 평지가 있는데 이곳은 조선조 인조반정에 가담하였다는 김한룡이라는 사람이 순절한 부친의 갑옷과 투구를 묻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경북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5. 청송얼음골



속칭 잣밭골이라고도 하는 이곳 얼음골은 골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며, 기암절벽이 절경을 연출하고 있어 여름철 야영장소로 제격이다. 가까운 곳에 주산지, 절골 등의 명승지가 있으며, 영덕방향으로 928번 지방도로를 타면, 유명한 옥계계곡으로 갈 수 있다. 


경북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1




6. 주산지



청송군 부동면 소재지인 이전리에서 약 3km 지점에 있는 이 저수지는 경종 원년(1720년) 8월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인 10월에 완공된 것이다. 길이 200m, 너비 100m, 수심 8m로 그다지 큰 저수지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말라 바닥이 드러난 적이 없다 한다. 특히 저수지 가장자리에 수령이 20~300년 된 왕버들 30여 그루는 울창한 수림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김기덕 감독의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이라는 영화가 촬영되어 현실세계가 아닌 듯한 아름다운 '주산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이 영화 덕분에 이제는 여기저기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올 만큼 유명한 여행지가 되었다. 찾아가는 길이 쉽지는 않은데 서울에서 약 5시간 거리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를 모두 거치고 마지막으로 구불구불한 비포장산길까지 올라서야 그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경북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7. 객주문학관



폐교된 진보 제일고 건물을 증·개축한 객주문학관은 4천 640㎡ 규모의 3층 건물로 김주영 소설 ‘객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객주전시관을 비롯해 소설도서관과 기획전시실, 영상교육실, 창작스튜디오, 작가집필실, 연수시설, 카페, 창작관, 다용도관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경북 청송군 진보면 청송로 6359




8. 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720.6m)은 한반도 산맥의 중심 뼈대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이 국토 동남부로 뻗어나온 지맥에 위치한다. 수많은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3대 암산의 하나이다. 1972년 5월 30일 관광지로 지정된 후 1976년 3월 30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의 총 면적이 105.582㎢로 행정구역상으로 청송군과 영덕군의 2개군 5개 면에 걸쳐있고 북쪽에는 설악산과 오대산, 남쪽에는 경주, 서쪽에는 속리산과 덕유산 등의 국립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태행산, 두수람, 가메봉 등의 봉우리 외에도 주방계곡, 절골계곡, 월외계곡 등이 산재되어 있다. 수백미터 돌덩이가 병풍처럼 솟아있어 신라 때는 석병산이라 부르다가 통일신라 말엽부터 주왕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주왕산은 4군데의 폭포 외에 동굴, 대전사 및 부속 암자들이 있어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경북 청송군 부동면





9. 수석꽃돌박물관



청송수석꽃돌박물관은 청강 남정락이 기증한 수석과 청송 지역의 희귀 꽃돌을 전시한다. 수석은 그 특이한 생김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뭉크의 '절규'를 닮은 인물상에서 겨울 폭포의 빙벽이 인상적인 수석까지 각양각색이다. 사람마다 해석도 달라 생각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화문석이라 불리는 꽃돌은 절단과 연마의 과정을 거쳐 전시한다. 청송은 우리나라 꽃돌의 80%를 차지한다. 국화, 장미, 민들레 등 이채로운 꽃무늬가 뜻밖의 유희를 선사한다. 휠체어 눈높이로 꽃모양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돋보기도 설치돼 있고, 신비의 방에서는 직접 꽃들을 손으로 만지며 음이온을 체험한다. 입구에 경사로가 있고 전시실은 턱이 없어 이동이 편리하다.


경북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로 494




10. 주왕산온천관광호텔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약 15분 거리 청송읍내에 위치한 주왕산온천관광호텔은 규모는 작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객실, 한식당, 연회장이 있고 특히 온천은 전국에서 최고의 수질을 자랑할 수 있는 중탄산나트륨 성분의 물로 현대인의 산성화된 체질을 중성화시켜주는 역할과 피부의 탄력을 되찾아주며 노화현상을 방지하여 주기도 한다.


경북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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