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영주 관광지 추천)


1. 무섬마을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무섬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 예천의 회룡포, 영월의 선암마을과 청령포와 같이 마을의 3면이 물로 둘러 쌓여 있는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이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영주천이 합수되어 태백산과 소백산 줄기를 끼고 마을의 삼면을 감싸듯 휘감아 돌아 마치 섬처럼 육지속의 섬마을로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채 살아가고 있는 마을이다. 강변에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그 건너편으로는 울창한 숲이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31-12




2. 국립산림치유원



경상북도 영주시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은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산림복지단지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산림치유 전문 인력양성, 산림치유 관련 상품 개발 및 산림치유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하고 있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경북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209





3. 소수서원



1542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의 유현 안향의 사묘를 세우고 1543년에 학사를 이전 하여 백운동서원을 설립한 것이 소수서원의 시초이다. 이후 1550년 이황이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조정에 상주하여 소수서원이라는 사액과 내사를 받게 되어 최초의 사액서원이 되었다. 소수서원은 세 개의 공간으로 나뉘는데 '교학상장' 공간에는 강학당, 일신재, 학구재, 지락재, 장서각 등이 있으며, '추원보본'에는 문성공묘, 영정각, 전사청, 성생단, 고직사가, '음풍농월'에는 겸렴정, 취한대, 경자바위, 탁영지, 소혼대, 송림이 있으며, 유적으로는 당간지주가 있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4. 선비촌



영주 선비촌은 조선시대 선비의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민속마을이다. 선비촌에는 대표적인 12채의 고택이 있으며, 만죽재 고택, 김문기 가옥, 인동장씨 종택, 김세기 가옥, 두암 고택 등 기와집 7채와 장휘덕 가옥, 김뢰진 가옥, 이후남 가옥 등 초가집 5채가 있다. 일부 고택에서는 윷놀이, 새끼꼬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 되며, 민속시설, 편의시설, 강학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근처에는 소수서원, 부석사, 소수서원박물관, 풍기온천, 소백산 등이 있어 같이 연계 하여 관광하기 좋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





5. 무섬 외나무다리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로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의 3면을 감싸듯 흐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섬(島)처럼 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이다. 30년 전만 해도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이어 다리를 놓고 내성천을 건너 뭍의 밭으로 일하러 갔으며, 장마가 지면 다리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마을사람들은 해마다 다리를 다시 놓았다.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6. 죽령옛길



소백산 자락을 한 바퀴 감아도는 소백산 자락길은 열두 자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자락은 다시 2~3구간으로 나뉘고 한 구간당 40분 ~ 2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각 구간은 '상, 중, 하'의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체력에 맞게 골라 걸어볼 수 있다. 소백산 열두 자락길 중 3자락은 죽령옛길, 용부원길, 장림말길 총 세 구역으로 나뉘며, 이 중 죽령옛길은 2.8km 길이로 50분 정도 소요되는 짧은 거리지만 난이도 상으로 '희방사역(소백사역) - 느티쟁이 주막터 - 주점터 - 죽령마루'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죽령옛길은 서기 158년부터 1910년 대까지 경상도 각지에서 과거를 보러가거나 장사를 나서거나 공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 길을 이용해 서울로 올라갔고, 자연스레 이 길목에 주막, 객점, 마방 등이 즐비했다고 한다. 지금은 소백산 3자락길 中 죽령옛길이란 트레킹 코스로 개발 되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7. 부석사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文武王) 16년(676) 해동(海東) 화엄종(華嚴宗)의 종조(宗祖)인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왕명(王命)으로 창건(創建)한 화엄종의 수사찰(首寺刹)이다. 대사가 당(唐)나라에 유학하고 있을 때 당 고종(高宗)의 신라 침략 소식을 듣고 이를 왕에게 알리고, 그가 닦은 화엄의 도리(道理)로 국론(國論)을 통일(統一)하여 내외(內外)의 시련을 극복하게 하고자 귀국하여 이절을 창건하였으며 우리나라 화엄사상(華嚴思想)의 발원지가 되었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57




8. 희방폭포



소백산 중턱 해발고도 70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희방폭포는 높이 28m로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일제강점기 때에는 경북팔승(慶北八勝) 중 으뜸으로 꼽혔고, 영남 지역 제1의 폭포로 칭하기도 했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9. 소수박물관



소수박물관은 유교와 관련된 전통문화 유산을 체계화하고, 우리 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유교의 이상을 간직한 소수서원을 통하여 민족 정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민족문화의 전당이다. 이곳은 조선유학의 메카답게 서원과 관련한 귀중한 문화유산과 유학의 전말을 눈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유교박물관이다. 소수박물관은 2004년 9월 22일 개관을 시작으로 영주의 귀중한 유물과 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함으로써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생동감 있는 역사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다가갈 것이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80




10. 인삼박물관



영주시 인삼박물관에는 풍기인삼의 역사와 선인들의 슬기와 지혜가 담긴 유물이 한 곳에 모여 있다. 또한 박물관을 쉽고 재미있는 문화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378





게 시 글 공 유 하 기


페이스북

트위터

구플

카스

네이버

밴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