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단양 여행코스)

1. 도담삼봉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도담삼봉 주변에는 1998년 음악분수대가 설치되어, 도담삼봉과 석문을 찾는 관광객이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야간에 분수대에서 춤을 추는 듯한 물줄기는 한층 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2. 석문


도담삼봉에서 남한강 상류 방향으로 200m 정도 올라가면 강변에 우뚝 서 있는 석문을 볼 수 있다. 석회동굴이 무너진 후 동굴 천장의 일부가 남아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동양에서 제일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웅장한 석문과 더불어 가운데 구멍을 통해 보이는 남한강과 마을 풍경이 액자 속 그림처럼 아름답다.




3. 고수동굴


고수동굴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동굴로 약 5억년전 고생대 전기 해저에서 퇴적된 석회암이 모암으로 발달한 석회암 동굴이다. 천연기념물 제 256호로 지정되었으며, 총 길이 1,700m의 종유동굴이다.



4. 단양구경시장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이다. 어느 장터에서나 각종 농·수산물, 생활필수품, 공산품 등이 장사진을 이 루지만, 시골 노인네들의 적은 양이지만 손수 기른 채소나 콩, 소백산에서 채취한 산나물 등이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큰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볼 수 없는 옛날 생활용품(참빛, 빗자루, 망태기 등)들을 구경할 수 있다.




5. 충주호유람선


충주의 풍경을 바꾼 거대한 인공 호수가 있다. 지금은 충주를 대표하는 풍경 명소지만 처음에는 충주 사람들에게도 낯설었던 충주호다. 이 호수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은 충주댐 물문화관과 전망대 댐 정상길 등 돌아보기 충주호반 길과 충주호 앞 산길을 천천히 드라이브하기 유람선을 타고 물과 가장 가까운 경치 즐기기다.



6. 단양 패러글라이딩


양방산 정상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은 말 그대로 ‘하늘 위의 자유로운 산책’이다. 하늘을 나는 짜릿함과 단양의 멋진 풍경이 눈에 각인된다.




7. 구인사


소백산 국망봉을 중심으로 장엄하게 늘어선 봉우리 가운데 하나인 연화봉 아래에 자리잡고 있으며, 상월원각 스님이 1945년에 이곳에 손수 칡덩굴을 얽어 삼간초암을 짓고 정진 끝에 대도를 성취하여 구인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구인사를 방문할 때 두 가지 볼거리를 빼놓으면 안 되는데, 이는 바로 국내 최대 규모의 대법당과 법어비이다. 대법당은1980년 4월 29일 준공된 5층 건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법당이다. 상월원각 대조사 법어비는 상월원각 대조사님께서 일생동안 종도들에게 가르쳐 오신 모든 법문을 총집약시켜 간략하고 명료하게 요약하여 설법하신 법어를 새겨놓은 비석이다.



8. 다누리 아쿠아리움


민물고기 생태관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국내 어류 63종 2만여 마리, 해외 어류 87종 1,600여 마리 등이 있다. 세계 다양한 물고기와 남한간 토종 물고기인 황쏘가리, 은어, 납자루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수족관은 단양팔경 테마로 꾸며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9. 만천하 스카이워크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읍을 굽어보는 언덕에 120m 철골을 올리고 세운 유리 전망대다. 나선형 통로를 따라 올라가면 단양읍, 상진철교와 상진대교, 남한강 물줄기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앞은 자리가 협소해, 차량을 아래쪽 주차장에 두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올라갈 때는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짚라인을 체험해도 좋다.



10. 비로봉


단양에서 추천하는 등산로는 소백산 비로봉을 오르는 길이다. 철쭉과 주목, 야생화의 천국인 소백산의 최고봉인 비로봉을 맘껏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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