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경상남도 고성 여행지 추천)

 

 

1.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 산지

 

소개

고성 덕명리의 고생물화석 산출지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발자국 산지로는 양적으로나 다양성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곳이며 중생대 새발자국 화석지로는 세계최대이다. 기타 다양한 퇴적 구조를 보이며, 생흔 화석들이 다수 산출되고 있어 공룡서식 당시의 공룡의 생활상, 자연환경, 퇴적환경, 해륙분포, 새의 진화 과정 등을 알 수 있는 학술적으로 귀중한 화석지 이며 또한 청정 바다를 바라보며 기암괴석, 해식동굴 등 해안절경을 가지고 있어 경관상 가치가 큰 곳으로 이를 보존하고자 하는 것이다.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에 가면 잔잔한 한려수도의 절경인 바다와 연하여 펼쳐진 넓은 암반을 딛고 상시 조수에 씻겨 닳을대로 닳은 조약돌을 밟으며 서남쪽으로 약 300m 전진하면 해안에 작은 산이 내달아 바다에 뻗어 있고 전면 층암단에 깊숙이 암굴이 뚫려 있는데 이곳이 바로 상족암(床足岩)이라 불리는 곳이며 이 상족암에는 애틋한 이야기가 전하여 온다.

하늘의 옥황상제께서는 새로운 옷을 즐겨 입기를 좋아 하셨는데 하루는 지상의 세계를 내려 보고 계시다가 이 상족암의 절경에 감탄하여 저곳에서 베를 짜서 옷을 입으면 양질의 옷이 될 것이라 하시면서 선녀들을 하강시켜 상족암에서 베를 짜라 하시고 베틀과 함께 지상으로 내려보냈다. 선녀들은 옥황상제께서 내려주신 베틀로 하루도 쉬지 않고 옥황상제가 입으실 금의를 짜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옥황상제는 하루에 한벌씩 금의를 갈아입으시기 때문에 선녀들의 손으로는 매우 힘든 일이었다. 그러나 선녀들은 옥황상제의 엄중한 명령에 하루도 쉬지 못하고 열심히 금의를 짰으나 선녀 들도 지상의 여자와 같이 한달에 한번씩 하는 생리현상 때는 도저히 금의를 짜지 못하는 것 이었다. 그래서 베틀의 바로 옆에 여러개의 웅덩이를 파서 목욕을 하고 속옷도 씻었다 한 다. 이렇게 애를 쓰면서 금의를 짜던 선녀들이 하나 둘씩 옥황상제의 명령에 의하여 1년에 한번씩 교대로 금의를 짜서 옥황상제께 상납하였다는 전설이 전하여 내려오고 있다. 지금도 상족암에 가면 그 시대 전설을 증명하기도하는 양 그 웅덩이에는 붉은 해초가 자라고 있으며 상족암 암굴 안에는 그 당시의 베틀로 보이는 석직기(石織機)의 형상이 남아 있다.

* 수량 / 면적 - 93필 124,307㎡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65

 

2. 오두산 치유숲

 

소개

오두산 치유숲은 자연의 특색을 그대로 보존하며 다양한 예술 작품이 어우러져 그 하나하나 마음을 열게 하는 다정다감 속삭임이 있다.1차 개방 코스인 치유숲 입구에서부터 자화상, 사랑의 거미줄, 명상 그림, 소망탑, 비상폭포까지 돌과 흙, 나무 어느 하나도 허투루 다루지 않은 사랑과 정성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스토리텔링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일상에 지쳐 새로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진정 치유에 대한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곳이다.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신촌리

 

3. 당항포 요트앤스쿨

 

소개

당항포관광지의 앞바다는 요트, 보트, 윈드서핑, 래프팅, 카약 등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

 

 

 

4. 엄홍길전시관

 

소개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대자연에서 배운 꿈과 희망, 용기와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개관된 엄홍길전시관은 고성출신인 히말라야 영웅 엄홍길의 일생과 1985년부터 16동안 히말라야 8,000m 16좌를 모두 완등하기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거류로 335

 

5. 고성자연사박물관

 

소개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개관한 자연사박물관으로 당항포관광지내 다양한 자연사 자료를 전시하여 관광을 겸한 체험학습공간으로 많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1·2층 총 230여 평 규모의 전시실은 총 1,700여 점의 다양한 자연사자료가 10개의 테마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자연사 자료에 대한 유용한 지식의 습득과 살아있는 자연의 신비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

 

6. 고성탈박물관

 

소개

고성탈박물관에서는 전국 탈놀이에 쓰이는 탈 뿐만 아니라 수 천년 전부터 인간이 탈을 막기 위해 노력해왔던 흔적들을 볼 수 있다. 놀이로서가 아니라 신앙으로서, 생존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탈의 형태와 의미들을 짚어가다 보면 과거의 유산으로서만 탈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율대2길 23

 

 

 

7. 고성공룡박물관

 

소개

세계 최대공룡발자국 화석지인 상족암군립공원 내에 국내 최초로 고성 공룡박물관이 2004년 11월 9일 개장하였다. 상족암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인 경남 고성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차별화된 관광지 조성으로 자연생태 관광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개장한 고성공룡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8. 고성 송학동 고분군

 

소개

고성 송학동 고분군은 당시 정치적 세력자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7기의 가야 무덤들로서 가야시대 대표적인 축조방법인 수혈식 석실분구조와 횡혈식, 횡구석상 등 다양한 형태의 고분이다. 만들어진 시기는 400년을 중심으로 앞뒤 50년의 범위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가장 높은 곳에 전방후원분으로서 논란이 되어왔던 1호 무덤이 있고 점차 밑으로 내려가면서 나머지 6기의 무덤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북쪽으로 300m거리에 기원리 무덤들이 있고 동쪽으로 300~400m 거리에 송학동 조개더미가 있어, 삼국시대 소가야국의 자리를 나타내주고 있다.

1호 무덤은 겉 모습에서 일본 고분시대에 많이 나타나는, 앞이 네모나고 뒤가 둥근 무덤인 전방후원형 무덤 으로 보여지기도 하나, 발굴조사 결과 흙을 쌓아 구릉처럼 만든 뒤 돌무덤방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7기의 무덤은 1호무덤인 무기산 무덤과 가까운 관계에 있으며, 동시에 1호 무덤을 보호하도록 하는 딸린무덤(배총)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1호분 B지구 고분은 횡혈식 석실분으로 내부가 양호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으며, 국내 최초로 확인된 채색고분이다. 이곳에서 출토되는 유물이 신라,백제, 일본, 가야지역의 다양한 유물로 확인되고 있어 일본과의 관계 확인을 위한 고고학계의 중요한 연구자료로 가치가 높아 일본학계에서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동북쪽에는 고성동외동 조개더미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 조개더미에서는 널무덤(토광묘).독무덤(옹관묘).돌널무덤(석관묘) 등의 유적과 청동 투겁창(청동광모).청동칼자루 끝 장식(검파두식).거울조각.불탄쌀.회색토기 등의 유물이 발견되어 이 지방의 문화를 짐작하게 한다.

※ 1999~2000년 송학동 고분군 시굴 및 발굴조사 결과 전방후원분이 아니고 3개의 쌍분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 조사됨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고분로

 

9. 당항포관광지

 

소개

당항포관광지는 고성군 회화면과 동해면 사이의 당항만에 위치한 임진란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해전 대첩지로서 선조 25년(1592년) 과 27년(1594년) 두 차례에 걸쳐 왜선 57척을 전멸시킨 곳이다. 이충무공의 멸사 봉공의 혼이 깃든 당항포 대첩지를 길이 후손에 전하고자 군민들이 뜻을 모아 1981년 성금으로 대첩지를 조성하고 1984년 관광지로 지정되어 개발 후 1987년 11월에 개장하였다 .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충무공이 두 차례 출전하여 왜군을 전멸시킨 호국 성역지로서 기념사당, 기념관, 대첩탑이 있으며 호수보다 잔잔한 당항만을 따라 긴 해안로의 동백숲길의 정원 같은 관광지로서 모험놀이장,해양레포츠시설 등 가족놀이 시설과 곰 등 동물류의 박제, 공룡알,어패류의 화석 등을 전시한 자연사관과 야생화와 어우러진 자연조각공원 및 수석관으로 구성된 자연예술원, 1억년전 물결자국,공룡발자국화석 등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 호국정신 함양과 자연교육 및 가족, 단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관광지이다.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

 

 

 

10. 동해면 작은 구학포 공룡 화석지

 

소개

작은 구학포는 당항포와 같은 권역에서 둘러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공룡 발자국 화석지다. 큰 구학포에서도 대형 초식공룡의 발자국을 볼 수 있는데 초입이 현재 공사중이라 위험하다. 때문에 이번 코스에서는 큰 구학포 대신 작은 구학포를 소개한다. 작은 구학포 공룡발자국 화석지의 유일한 단점은 찾아가기 어렵다는 것. 찾아내기만 하면 해안의 바위에서 공룡발자국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77번 국도에서 동해면 장좌리로 들어서 ‘구학포공룡발자국 화석지’ 안내 표지판이 보이면 일단 성공이다. 간이 주차를 하고 산길을 내려가면 공룡발자국 화석지에 닿는다. 그리 선명하지는 않지만 알아볼 수 있는 공룡 발자국이 언젠가 이곳에 공룡들이 살았음을 증명한다. 상족암이나 당항포보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공룡발자국은 물론 발자국까지 이어지는 산길도 걷는 재미가 있다. 단, 이곳에서 공룡발자국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물때를 잘 맞춰야 한다.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장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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