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창스포츠파크

 

소개

거창스포츠파크는 23만㎡의 부지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잘 꾸며진 도심 속 공원에서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시설도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야외학습장으로 인기가 높다.
주경기장인 종합운동장은 공인 제2종 육상경기장으로 1만 1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고, 체육관, 수영장, 탁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궁도장, 골프연습장, 족구장, 인라인장, 사격장,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거창스포츠파크는 매력있는 미래가치 창조로 거창 군민들의 자긍심 향상과 생활속에 녹아있는 친숙한 시설로 나날이 그 가치가 입증되고 있다. 또한 체육 동호인들로부터 주목받는 전국적인 체육시설로도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심소정길 39-36

 

2. 거창사과테마파크

 

소개

사과에 대한 모든 것을 오감을 통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거창명품사과를 이용하여 맛있는 요리도 만들고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 개관일 : 2011년 10월 25일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함대로 3372-60

 

3. 천적생태과학관

 

소개

곤충과 관련된 천적들을 먹이사슬 관계에 따라 전시 및 교육하고,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적의 자연생태계와 농림생태계에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천적의 이용, 대량생산, 제품화 등의 과정을 체험한다. 또한, 농업에서 천적의 이용에 대해 체험하고 중요성에 대해 배운다. 천적을 잘 몰랐지만,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음을 보고, 듣고, 체험하고 느끼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개관일 : 2011년 10월 25일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길 171-54

 

 

 

4. 황산전통한옥마을

 

소개

황산전통한옥마을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위치한 전통한옥마을로 수승대국민관광단지 건너편에 있다. 1540년(조선 중종35년)에 요수 신권 선생이 이곳에 은거하며 1540년 '구연재'을 세우고 후학들을 양성했던 이후로 거창 신씨의 집성촌 마을이 되었다. 이 '구연재'는 1573년 신권선생이 죽자 사림에서 '구연서원'으로 개칭 하고, 석곡 성팽년과 함께 배향 하였다. 이후 황산마을은 18세기 중엽 조선 영조 때 노론계 학자인 황고 신수이 선생이 입향을 하면서 번성하게 되었다. 이곳 황산전통한옥마을의 가옥들은 대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건립된 건축물로 대한제국 말기와 일본 강점기 시대의 지방 반가의 전통 한옥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남아 있는 한옥은 약 50여 호로 안채와 사랑채를 갖추고 있고, 모두 기와집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씨족 부농촌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을의 담장은 제법 큰 자연석을 이용한 토석담으로 약 1.2Km에 걸친 활처럼 휘어진 전통 담장길은 전통고가와 잘 어우러져 매우 고즈넉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마을에 들어서면 입구에 높이 15m, 수령 600년에 이르는 '안정좌'나무라 부르는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마을 중앙에는 "거창 황산리 신씨고가"가 자리 잡고 있는데, 1927년 옛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지은 건물로 '원학고가'라고도 부른다. 이 가옥은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17호로 지정되어 있다. 안채, 사랑채, 중문채, 곳간채, 솟을대문, 후문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사랑채는 궁궐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장식물로 꾸며져 있어 당시 큰 지주였던 집주인의 재력을 엳볼 수 있다. 안채는 많이 개수되어 전통한옥의 격식에서는 많이 벗어난 모습을 보여 준다.

수승대국민관광단지에 깨끗한 민박과, 호텔 등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지만, 이곳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황산전통한옥마을에서 옛 조상들의 주거생활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거창은 오래전부터 산이 높고 물이 맑은 고장으로 이름난 곳이다. 낮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황산마을에서 전통한옥체험을 한다면 여름 휴가철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일 것이다. 황산전통한옥마을은 덕유산, 가야산, 지리산에서 가깝고, 인근에 송계사계곡, 거창조각공원, 금원산자연휴양림, 월성계곡, 거창박물관, 화계사, 쌍계사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2길 19

 

5. 거창 숲옛마을 [농촌전통테마]

 

소개

거창 숲옛마을은 덕유산 자락이 품고 있는 전형적인 산촌마을이다. 갈계리에 오래된 숲인 갈계숲이 있고, 은진 임씨가 살기 시작한지 500년이 넘은 옛 마을이라 그 글자를 따서 숲옛마을이라 부른다. 마을에는 길계리 임씨고가와 재실, 갈천서당 등 고택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5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전통마을 답게 체험장에서는 엿만들기, 두부만들기, 떡메치기 같은 우리네 전통음식을 만들어 먹는 체험이 주로 이루어진다. 엿만들기는 무려 8시간이나 달인 조청을 사용한다. 떡메치기는 친환경으로 농사지은 찹쌀과 흑미를 혼합하여 흑미찰떡을 만들어 먹는 체험이다.이외에도 다양한 농산물 수확체험도 해볼 수 있다. 12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딸기따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여름에는 감자를, 가을에는 사과나 배, 밤, 고구마등 수확체험을 해볼 수 있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치내길 11

 

6. 피쉬월드

 

소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물고기 체험
피쉬월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시작부터 끝까지 친절한 강사님과 함께한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시작시간이 11시 타임, 14시 타임으로 정해져 있다. 모든 체험이 실내에서 이뤄지고 체험장 부지가 넓은 관계로 이동시에만 야외에 노출되기 때문에 4게절 언제나 이용이 가능하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4길 88-82

 

 

 

7. 서울우유 거창공장

 

소개

엄마도, 아빠도 먹고 자란 서울우유
이곳은 거창 청정지역에 자리 잡은 세계 제1의 최첨단, 친환경, 고효율, 청정우유 공장이다. 1937년 경성우유 협동조합으로 시작한 서울우유는 우리 국민에게 가장 친숙한 우유 브랜드일 것이다. 견학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은 어머니 단체로 이곳에서 생산 공정을 살펴볼 수 있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함대로 3372-71

 

8. 거창 솔향기돌담마을

 

소개

연안 이씨 집성촌이었던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의 솔향기돌담 마을 어귀에는 300그루의 홍송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솔숲 사이로난 구불구불한 길을 걸으면 한 여름에도 짙은 그늘이 드리우고 진한 송진의 향기가 느껴진다. 경남 문화재로 지정된 ‘영은고택’과 ‘이씨 고가’ 뿐만 아니라 90호나 되는 마을의 집이 돌담에 싸여 시골의 정취를 자아낸다. 마을 분위기와 걸맞게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자연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3길 20

 

9. 거창 둔마리 벽화 고분

 

소개

고분은 금귀봉(827m)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높이 450m쯤 되는 능선상에 위치하며 이 일대는 석장(石葬)골 또는 재궁(梓宮)골이라 불리던 곳이다. 고분의 모양은 능선상의 좁은 평지 위에 방형으로 지대석을 설치하고 그위에 호석(護石)을 올려 놓고 봉토(封土)를 쌓은 방형호석 형태이다. 석축의 동·서 쪽에 2구의 석인(石人)이 있는데 동쪽 석인은 높이 232㎝로 두관(頭管)을 착용한 문인석(文人石)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형상이다. 서쪽의석인은 가슴 윗부분이 절단되고 하반신만 남아 있으나 동편과 비슷한 형태로 보인다. 봉토는 적갈색의 사질점토로 석실천정석의 윗부분까지 덮혀 있다.석실은 암반을 깍아내고 구덩이를 만들어 여기에 남북을 장축으로 경계벽을 공유하는 두개의 장방형 석실을 동서로 나란히 배치하였고 중앙 경계벽 가운데에는 방형의 투창(透窓)을 만들었다.

동실(245×92×90㎝)과 서실(245×93×93㎝)은 대소의 판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장석도 거의 같은 크기의 판석으로 덮혀 있다.동서 석실의 각 벽에는 회칠을 한 뒤에 벽화를 그렸는데 그 내용은 천녀상(天女像)과 주악상(奏樂像) 그리고 남녀가 혼합된 무용도(舞踊圖)이다. 각 벽면별로 살펴보면, 동실의 동벽에는 천녀들이 그려져 있는데 크게 남북의 두군으로 나누어지며 남쪽에 3명, 북쪽에 2명이 있다. 이 두 군사이에는 약 60㎝정도의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도 원래 1명이 그려져 있던 것이 없어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남쪽에 그려진 천녀는 높이는 약 50㎝이며,빗어올려 얹은 머리에 둥근테 모양의 관을 썼고, 관의 양 옆에 깃 같은 장식꼬리가 뻗어 날리고 있다. 얼굴은 타원형에 눈동자가 뚜렷한 소녀상이며 귀에는 귀걸이를 달았다. 옷은 둥근 깃에 소매 끝을 팔목에서 잘라맨 상의에 발목이 꼭끼는 바지를 입었고 허리에는 띠가 감겼는데 그 한 끝이 왼쪽다리 위로 드리워져 있다. 조그만 장구를 가슴에 달고 오른손으로 고면(鼓面)을 때리고 왼손은 옆으로 뻗어 장구를 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상반신은 정면을 향하고 있으나 하반신은 거의 허리를 직각으로 돌렸고 오른쪽다리는 뒤로 꺽어 올리고 왼쪽다리로 구름위에 서서 장구를 치며 춤을 추는 모습이다. 남쪽에서 두 번째 천녀상은 보살들의 화관과 비슷한 장식을 하고있어 불상처럼 보인다. 그 밖의 천녀상들은 머리에 화관을 쓰고 손에 지물을 들거나 춤추는 듯한 형상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북벽에서는 적외선 촬영에 의해 세로3행의 묵서가 확인되었는데 이는 당시 부적에 쓰이던 주술문이나 범(梵)자를 아무렇게나 쓴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서벽에는 서쪽 실과 통하는 투창 부근에 주악천녀상이 그려져 있는데 그 형상은 한손에 피리를 들고 또 한 손에는 접시에 과일을 담은 것으로 보이는 것을 들고 있으며 옷자락은 불상에 나타나는 문양으로 되어 있고 어깨에 스카프를 걸쳐 늘어뜨린 형상이다. 서실에는 서벽 남반부에만 인물도의 일부가 남아있는데 벽화 중 천녀상들은 동실의 주악천녀상들과 비슷하나 북단의 것은 뚜렷한 수염으로 보아 남자임이 분명하다.이러한 그림의 내용은 피장자의 혼을 극락으로 인도하고 안주하게 하기위하여 축복해주고 있는 모습들로써 불교적인 요소가 기본을 이루며 여기에 도교적인 성격이 가미된 보다 현실적인 종교화라 볼 수 있다. 그림을 그린 방법은 먼저 묵선으로 윤곽을 그린 뒤 머리는 검게, 옷은 토황색 또는 황갈색 일색으로 엷게 칠했으며, 치른바 후레스코(Fresco) 법으로 벽면이 마르기전에 단숨에 그린 자유롭고 생기가 도는 필선으로 되어 있어 색채가 맑고 연하여 수채화 같은 인상을 준다. 둔마리 고분 벽화는 피장자의 신분 등을 알 수 없는 점이 아쉬우나 그당시 회화사 및 복식(服飾)연구에 귀중한 유적으로 1971년최남식(崔南植)·김태순(金泰淳)에 의해 발견되어 그 이듬해 발굴조사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 분류 - 장방형 석실분묘
* 문화재명 - 거창둔마리벽화고분(居昌屯馬里壁畵古墳)
* 제작시기 - 고려시대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촌1길

 

 

 

10. 건계정

 

소개

건계정은 거창장(章)씨 문중이 1905년에 세운 것으로, 문중의 시조인 평보(平甫) 장종행(章宗行)이 고려 충렬왕(1240년)때 중국으로부터 귀화했는데, 그의 아들인 두민(斗民)이 공민왕 때 홍건적들이 침입하여 개경까지 점령 당하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군사들을 지휘하여 개경으로부터 홍건적을 몰아내어 국란의 위기를 극복한 무훈을 세우자, 이에 대한 공로로 공민왕이 두민을 아림군(娥林君)으로 봉했다. 이에 그 후손들이 두민의 공을 기려서 세운 정자이다. 건계정 계곡은 역사, 지리, 군사상의 요충지로 자리하였으나 지금은 「거창」하면 건계정을 생각할 만큼 고풍스런 정자와 맑은 물이 굽어 도는 물길과 숲이 어우러져 빼어난 명소로서 자리한다. 예부터 시인 묵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거창을 소재로 하는 글이나 문학소재의 대상에서 으뜸이 되었던 곳이다. 건계정은 영천의 맑은 물 위에 꼬리를 담그고 거열산성을 향해 기어오르는 거북바위 등 위에 지어진 거창 장씨의 정자이다. 정자가 지어진 바위를 구배석이라 한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안로 11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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